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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심심하다.
왜 현실은 항상 만족스럽지 못하고
미래는 항상 불안하기만 할까?

해야 할 것들은 많고
하고싶은 것들은 없다. 아니 많지만 지금 하고싶진 않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도 싫다.
도대체 어쩌란 건지 나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해야할 것들 잔뜩 미뤄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심심해 하고 있다.

문득 사라지고 싶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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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때가 되면 사람들은 진흙으로 빚은 쿠키를 먹는다. 빵 대신 흙덩이로 배를 채우 는 이 사람들은 누굴까? 카리브 해의 작은 섬 아이티에서는 마을 곳곳에서 진흙쿠키 를 먹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시장에서는 분명히 밀가루, 옥수수 같은 곡물을 팔 고 있는데 이들은 왜 진흙쿠키를 먹는 것일까?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 마을사람들 의 말을 막는 경찰. 그리고 취재진이 진흙쿠키를 내밀자“놀랍네요, 냄새가 좋아요. 선물로 알고 받아둘게요. 누가 찾아와서 보면 한국 사람들이 착하게 선물로 두고 갔 다고 말할게요.”라고 말하는 아이티의 보건국장.,,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세계 식량위기가 깊은 그늘을 드리운 아이티의 오늘을 W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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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씩 방송한다. MBC에서 직접 기자들을 파견해서 세계의 소식을 전해주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이 진흙쿠키 이야기와 티벳의 독립투쟁 이야기였다. 아이티의 이야기는 어째서인지 보면서 내가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미안해서 눈물이 조금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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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굴러다니던 10원짜리와 50원짜리를 모으니 꽤 무게가 나갔다.
제대로 챙겨넣을 생각으로 농협에 갔더니 분류기에 뭔가 적혀있다. 뭔가하고 봤더니 해당지점의 통장을 가지고 오전10~12시 사이에 오면 동전을 입금해주고 현금으로 교환할 때에도 해당지점의 통장을 가져와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일부 은행에서 동전 교환업무를 등한시해서 자기네 은행의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해준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그런데 해당 지점에서 개설한 통장이어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지 않은가? 농협은 그렇잖아도 중앙회와 단위농협이 나뉘어져 있어서 사용이 불편하다. 그런데 은행업무를 보려면 거래하는 지점마다 새로 통장을 개설해야 하나?

사실 은행이란 게 크게 생각하면 사람들의 돈을 모아서 다른곳에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방식이지 않은가! 전혀 생산적이지 않은 일들을 하며 사람들의 돈을 한곳에 모으는 기능으로 먹고사는 은행이 어느 새 다른 사람들 머리 위에서 지배하고 있다.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신한은행에 가니 그곳 계좌도 없는데 친절하게 교환해줬다. 이미지가 좋아 농협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바꿔버릴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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