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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전화가 왔다. 군 장학생을 해서 7년간 군대에 있어야 하는 녀석...
휴가 나와서 다른 친구를 보는데 생각났다면서 보잔다.
학교는 시험기간이지만 난 휴학생이기도 하고 워낙 간만이라 무턱대고 나갔다.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 무겁지 않은 이야기들으 주고 받았으며
오락실에 가서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불렀다.
세상은 나만 남겨두고 제멋대로 무지막지하게 변해간다.
가끕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언젠간 즐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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