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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주변을 시내라고 부른다. 읍내, 시내... 참.... 5일장이 설 것 같은 명칭이다.
간만에 집 밖으로 나서니 시내엔 사람들이 바글바글 시끄러운 소리가 잔뜩 들렸다.
일단 소주,맥주,막걸리 시음회가 있었고 그 주변에 사람들이 잔뜩 있었다. 사은품을 나눠주는지 잔뜩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조금 우습기도 했다. 그 사은품이 꼭 필요한 걸까?
어느 매장에서는 주얼리 사인회가 있어 지하 메트로센터에도 사람이 꽤 많았다.
알고보니 19회 동성로 축제 마지막 날이었다.
역시 5월은 축제의 달인가 보다.
참여하는 행사가 많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내가 즐길 수 있을만한 것은 그닥 보이지 않았다.
역시 축제라면 대학 축제가 제대론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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