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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공부할 것을 들고가지 않아 오늘은 그냥 점심만 먹고 집으로 직행했다.
경대 쪽문 쪽 알리바바 어쩌고 하는 파키스탄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이 제조 요쿠르트, 당근, 양파.. 그리고 과일 통조림과 양배추를 마요네즈로 버무린 샐러드가 나와 살짝 맘이 상했다.
가격도 대학가 치고는 싼 편이 아니었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나름 고급스러워 보여 그나마 마음이 풀렸다.
파키스탄 음식 전문점이라 해서 뭔가 특별한 요리를 기대했지만 인도 음식과 별 다를 게 없었다. 뭐.. 가까운 곳이니 그렇겠지. 직원이 다들 파키스탄 사람인지 한국어가 상당히 서툴렀다. 약간의 동정심이 일었지만 답답한 마음이 컸다. 한명이라도 한국어에 능통하면 꽤 도움이 될텐데말야..
다른 것들은 비슷했는데 '난'은 맘에 들었다. 시내에 있는 '인도가는 길'에서도 먹어봤지만 그곳은 느끼해서 다시 가고싶은 맘이 없었는데 이번에 간 곳은 고소하고 쫄깃한 것이 꽤 좋았다.

그런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집에 일찍 와서 듣기를 하려고 했는데 막상 집에오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놀다가 자다가 TV보다가 게임하다가...
며칠동안 피곤한게 계속 쌓여 있었는데 제대로 낮잠을 잤다는 것은 만족스럽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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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성적표가 배달됐다.
좀 오르긴 했는데 LC부분의 편차가 너무 크다.
컨디션 좋을 때랑 안좋을 때랑 점수차가 꽤 나는데 대부분 LC에서 나는 차이..
LC를 좀 제대로 공부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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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일찍 일어나 생활을 시작하니 하루종일 멍했다.
LC는 시간조차 헷갈려서 그냥 넘어갔다.
낼부터는 좀 제대로 들어야지.. 이대로 시간이 죽어가면 안된다.
뭐라도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그것은 남들이 바라보는 성공을 향해가건 스스로에게 만족을 느끼건
아무튼 의미있는 매 순간순간을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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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는 학원에 다니기로 했다. 대구 시내에 있는 ECA학원이라고..
내 생각은 특별히 아는 선생도 없고 남들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나한테 맞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 어차피 상관 없다는 생각이었다. 이 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 가격이 싸기 때문이었다. 경대 어학원은 괜찮긴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우리집에서 너무 멀다.
아무튼 학원에 토익을 담당하는 선생이 둘 밖에 없었다.
박혜진씨와 정지원씨가 있었는데 기초반과 문제풀이반이 있었다.
대학 어학원과 다른 것은 학원은 생기초도 없는 사람을 상대로 한다는 것이다.

박혜진: 해커스 스타트반, 해커스반
정지원: 아이콘토익반, 프린트반

두 사람의 수업을 다 들어보기로 했다. 아무리 기초가 없는 나지만 해커스 스타트와 아이콘 토익을 배우기엔 돈이 너무 아깝다. 박혜진씨는 열정적이긴 한데 아직 체계가 잡히지 않은 듯 보인다. 교제 의존도가 꽤 높은 편이다. 나름 원칙을 중요시하는데 영문학과에서 자기가 배우던 습관이 조금 쯤 남아있는 것 같다.
정지원씨는 이번 달부터 원장이 된다고 하는데 요령을 가르친다. 대략 이런 내용이면 이게 답입니다라는 식의 수업을 하는데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요령이 없다면 들을 만 하지만 영어실력을 기르는데는 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

아무튼 비싸게 주고 등록한 학원이니만큼 열심히 해서 성적 팍팍 올려보자.

오늘은 또 토익책을 사버렸다. 배우는 것은 해커스토익과 EOT로 하면 되는데 듣기는 잘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실전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감이 잡힐테니 일단 꼭짓점 토익 part 5,6,7을 샀다. 하루에 하나씩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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