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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퇴직에 따른 비용(법무비용, 직원교체 비용 및 재교육 비용을 비롯한)이 차츰 커지고 있는 한편으로, 직장 내에서의 보안과 테러, 사보타지에 대한 걱정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도 장래의 직원들에 대해 미리 알아보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고용주들이 별로 없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날처럼 불확실한 직장 환경에서 나중에 골치 아픈 경우를 당하지 않으려면 사전에 신중을 기하는 편이 좋다. 간단한 보호 장치 같은 것은 없다. 그러나 과거의 행동은 미래의 행위를 보여주는 최상의 척도이다. 누군가가 이전 고용주에게 두 번이나 소송을 건 적이 있다면 다음 번 고용주에게도 또 다시 그럴 가능성이 높다.

뻑 하면 소송이 난무하는 현 사회에서 누군가의 감춰진 이면을 캐내기란 쉽지 않은 노릇이다. 그러나 잘만 살펴 본다면 대개는 성공할 수 있으며, 문제를 미리 알아내 장차 들 수도 있는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다음의 심사기준은 너무 가혹하다고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고용주가 이 같은 간단한 규칙 몇 가지만 엄수한다면 직원 고용에 있어서 안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Scott R. Sargis
EE Times

With the escalating costs of employee discharge (including legal fees, replacement costs and retraining) and the increased concerns about workplace security, terrorism and sabotage, it is surprising that few employers have gone the extra mile to investigate prospective employees. Though the extra costs are minimal, the consequences of inaction are grave.

A July 17, 2001, Wall Street Journal article charged that two top executive search firms, Korn/Ferry International and SpencerStuart, failed to uncover Albert J. Dunlap's track record. The onetime CEO at Sunbeam Corp., he was later axed, and the company sued for wrongful acts. Prompted by such increased sloppiness by some of my recruiting brethren, over the last several years, I have pursued private investigator training and will soon obtain a private investigator license.

My training has taught me that past behavior is the best predictor of future performance. However, hidden skeletons are hard to uncover in our increasingly litigious society. Few will offer candid and detailed reference checks because of fear of reprisals. Though it is very tough to uncover such information, good detective work will usually prevail. The caveat is that an employer can spend a fortune investigating one employee and still not uncover all relevant information. If employers aggressively follow several simple rules, however, they should be able to ensure that the employee hired is safe.

Employers should make sure to:
- Secure a signed disclosure from candidates authorizing the potential employer to obtain relevant information. Make sure it is properly drawn to give sufficient latitude and protection in the investigation.

- Use experts who are well-versed in uncovering such information. Either properly train internal personnel or diligently hire outside contractors. When considering an outside source, ask for a test of their abilities.

- In addition to thorough reference checks, insist on additional information. Start with a comprehensive summary of all addresses a candidate has lived at over the past seven years. That information can more thoroughly uncover state driving records; county civil and criminal records; state criminal records; federal civil and criminal records; and, when available, state workmen's compensation claims. Also, require a complete physical and drug screening. This may sound like a lot of extra work, but remember: a past DUI or bankruptcy filing can point to future problems in the workplace.

In today's uncertain workplace, it pays to be more meticulous up front to avoid headaches down the road. The ACLU may consider these additional screening measures draconian, but if someone has sued two former employers for workmen's comp and has a bad back, there is a high probability the person will do the same to the next employer. There are no simple protections, but good detective work can uncover problems and save employers a fortune in the future.

< Originally from 04/14/2003 >

경력계발 관련 다음 기사: “When Employees Leave, Make Sure They're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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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ㆍ소설을 쓰는 작가나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에게만 글쓰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일반인도 생활하면서 늘 글 쓰는 일에 부딪친다. 예컨대 직장에서 기획안이나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이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람도 많다. 요즘은 엔지니어에게도 소위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이 강조되고 있다. 글쓰기가 경쟁력인 시대이고, 글을 잘 써야 성공한다. 직장인들의 글쓰기에 당장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요령. 


주제를 좁혀야 쓰기 쉽다

주제를 좁히지 않고는 글쓰기가 어렵다. 막연하게 범위를 잡아서는 쓸거리가 생각나지 않는다. 쓴다고 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이야기를 벗어나기 어렵다. 이럴 때는 자신에게 가까운 것이나 남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것으로 주제를 좁혀 쓰는 것이 요령이다. 허황된 욕심으로 거창한 주제에 매달리면 글이 제대로 써지지 않는다.
해외 시찰을 다녀와 보고서를 쓰는 경우 자기 회사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사항이나 관심사를 집중적으로 쓴 뒤 나머지는 간단하게 언급하면 된다. 만약 시찰에서 본 것을 모두 다 쓴다면 지나치게 양이 길어진다. 전체 내용을 줄여서 쓴다고 해도 수박 겉핥기식의 글밖에 되지 않는다. 전체를 다루면 읽는 사람에게 별반 구체적으로 와 닿는 내용 없이 그저 그런 글이 될 수밖에 없다.

 

 말을 잘하는 것과 글을 잘 쓰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
자신의 생각을 가장 잘 담아 내면서 세련된 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휘와 문구를 적절하게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군더더기를 없애라

군더더기란 없어도 되는 말을 뜻한다. '~해'를 '~하는 과정을 통해'라고 하는 등의 군더더기는 아무 의미 없이 글을 늘어지게 함으로써 볼품없이 만들고 긴장감을 떨어뜨린다. '~관한', '~대한' 등도 마찬가지다. 눈에 거슬리는 군더더기를 빼기만 해도 훨씬 깔끔하고 세련된 문장이 된다. 군더더기가 있느냐 없느냐는 글 쓰는 능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한국은 투자자 보호에 관한 법과 제도에 있어 중요한 취약점이 있으며, 외국인들은 우리의 거시경제 정책에 대해 신뢰하지 않고 있다"에서 '~에 관한', '~에 있어,' '~에 대해'는 불필요한 말이다. "한국은 투자자를 보호하는 법과 제도에 중요한 취약점이 있으며, 외국인들은 우리의 거시경제 정책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가 정상적인 표현이다.

 

 논리에 맞는 명료한 글을 쓰려면 불필요한 말부터 버려야 한다.
의미 없는 말들 때문에 문장이 늘어지고 지루해진다.


수식어를 절제하라

"현재처럼 가격이 아주 불안정한 상황에서 다른 파트너를 찾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기 때문에 기존 업체와의 제휴 협상에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에서처럼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아주', ‘많이', ‘여러 가지', ‘가능한 한' 등 수식어를 마구 덧붙이는 경향이 있으나, 수식어가 많으면 문장이 늘어지고 읽기 불편해진다. 꼭 필요한 수식어만 남기고 나머지는 빼야 깔끔하고 부드러운 문장이 된다.
수식어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산만해져 글의 명료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말하는 것과 비슷해져 세련된 맛이 없어진다. 개인적 가치판단이나 감정이 개입된 수식어가 사용됨으로써 객관성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여러 개의 수식어가 한꺼번에 나열되거나 긴 수식어가 올 경우에는 따로 떼어 내 별도의 문장으로 만드는 것이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다.


피동형보다 능동형을 써라

영어에서는 동사의 유형을 바꿈으로써 능동문과 피동문이 자유롭게 구사되고, 무생물을 주어로 쓰는 데 익숙해 있다. 그러나 우리말에서는 피동형을 쓰면 문장이 어색해질 뿐 아니라 행위의 주체가 잘 드러나지 않아 뜻이 모호해지고 전체적으로 글의 힘이 떨어진다. 불가피하거나 완곡하게 표현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능동형으로 쓰는 것이 좋다.
피동형을 쓰면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피동형을 심하게 사용하면 조심스러운 듯하고, 완곡하다 못해 도망가는 듯한 글이 될 수도 있다. "미개척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현지 진출이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에서는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피동형보다 '검토해야 한다'는 능동형이 힘을 더한다(이때 주어인 '현지 진출이'를 '현지 진출을'로 바꿔야 하는 것도 잊지 말자). '보여지다', '~되어지다' 등 불필요하게 이중 피동을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영어의 영향으로 능동형보다 피동형 표현을 더 자주 쓰는 경향이 있다.
동사의 무의미한 변형은 뜻을 왜곡시킬 수 있고 글의 명확성을 떨어뜨리므로,
되도록 능동형으로 표현한다.


상투적인 표현을 피하라

상투적인 표현이란 판에 박은 듯한 말투나 흔해 빠진 표현을 말한다. 옛날부터 늘 써 온 표현으로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는 말을 가리킨다. 상투적인 표현을 쓰면 무엇보다 글이 늘어지고 읽는 맛이 떨어진다. 이런 것은 늘 들어 온 말이라 마음속에 오래 남지 않을뿐더러 읽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 또 자신의 생각 없이 그저 누구나 생각할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것을 늘어놓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
'~라 할 것이다', '~라 아니할 수 없다', '~를 연출했다', '~결과가 주목된다' 등이 흔히 쓰이는 표현으로, 신선감이 떨어지며 읽는 이를 싫증나게 만든다. '~에 다름 아니다', '~을 요한다', '~에 가름한다', '~에 값한다', '~에 틀림없다' 등은 일본식 표현일 뿐 아니라 말을 늘어뜨려 읽는 맛을 없앤다. 특히 글의 첫머리에 자주 나오는 '살펴보기로 하자', '알아보기로 하겠다',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등의 표현도 진부해 글을 읽고 싶은 마음을 떨어뜨린다.


쉬운 말로 써라

쉽고 간단하게 쓸 수 있는 내용을 굳이 어렵고 복잡하게 표현함으로써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자기 생각을 정확하고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이해하기 쉬운 말로 써야 한다. 전문용어도 가능하면 쉬운 말로 풀어쓰는 것이 좋다. 기획서ㆍ보고서를 지나치게 어렵게 작성하면 상사를 골탕 먹이려는 듯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특히 어려운 한자어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어려운 한자어를 쓰면 문장이 무겁고 딱딱해진다. 쉬운 단어로 표현이 가능한데도 굳이 어려운 한자어를 사용해 글을 딱딱하게 만들 필요가 없다. "협상 팀은 마라톤 회의를 끝내고 나왔으나 일체의 언급을 회피하고 뿔뿔이 흩어졌다"에서 '일체의 언급을 회피하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로 쉽게 바꾸는 것이 훨씬 부드럽다.

 

 어쩔 수 없이 전문용어를 써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구태여 어려운 한자어를 쓸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일상어로도 충분히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핵심 내용을 제목에 담아라

제목과 소제목은 무엇보다 글의 핵심 내용을 담아야 한다. 본문의 핵심 내용을 담아 읽는 사람이 이것만 보고도 글의 전체 내용을 짐작할 수 있고,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신문 기사의 경우 제목과 부제목만 보아도 내용의 대부분을 짐작할 수 있다. 기획서ㆍ보고서 등도 마찬가지다. 제목에 글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 읽는 사람이 이것만 보고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제목을 보고 글을 읽을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흥미를 끌 수 있는 제목이면 더욱 좋다. 무언가 재미있는 내용이어서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는 것이라면 성공한 제목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제목에 흥미로운 사실을 내세우거나 재미있는 말 또는 표현을 동원해 읽는 사람을 끌어들여야 한다.


가능하면 한 장으로 끝내라

기획서ㆍ제안서처럼 상대방을 설득하고 그에 대한 결정을 내리도록 만드는 글은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담아 길게 쓸 필요가 없다. 읽는 사람의 시간을 배려해 가능하면 한 장으로 끝내는 것이 좋다. 여러 가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 가장 쉬운 것부터 결정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짧게 써야 빠른 의사결정을 유도할 수 있다. 보고서도 한 장짜리 요약본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
지나치게 여러 장으로 작성했을 경우 그것을 다 읽어 봐야 하므로 우선순위에서 밀릴 가능성이 크다. 또한 길면 상대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인상을 주거나 결과적으로 상대의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가능하면 한 페이지로 작성해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그것에 집중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사안은 요구가 있을 경우 따로 제출하거나 설명하면 된다.


[ 글 쓰는 법, 이것만은 고치자! ]
 

명사의 지나친 나열

명사를 너무 나열하면 이해하기 어려워질 뿐 아니라 글의 리듬감도 뚝 떨어진다. 작은 공간에서 많은 양의 정보를 보여 주어야 하는 제목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의 경우 유용할 때가 있지만, 일반적인 글에서는 명사를 지나치게 나열하지 말고 문장성분을 온전히 갖추어 서술성을 살려야 한다.

ㆍ수정 전 : 중장기 회사 발전 방안 마련 토론회가 열렸다.
ㆍ수정 후 : 중장기 회사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단어를 토막 내는 것

"투기가 근절이 되지 않고 있다"에서 보듯 한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두 단어인 것처럼 분리해 쓰는 일이 흔하다. '근절되다'가 한 단어이므로 "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로 해야 정상적이다. 독립된 하나의 단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단어를 토막 내 두 개로 분리함으로써 공연히 글이 길어지고 읽기 불편하다.

ㆍ수정 전 : 사업이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을 해 나가야
                       한다.
ㆍ수정 후 : 사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


- 글

배상복 /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기자, <문장기술>ㆍ<글쓰기정석>ㆍ<엄마가 보는 논술>ㆍ<첨삭기술>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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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노맵 이란?

부울함수를 표준형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방법들중의 한가지로 보통 3변수 이상 6변수 이하의 불함수에서 사용한다.


왜 카르노맵이 필요한가?

부울함수에 대한 간략화 방법중의 하나인 카르노 맵은 지금 상태에서는 어렵게 느껴지실 텐데요.

왜 그럼 더 어려운 카르노맵을 배워야 하는 걸까요?

보통 논리식이 주어진다면 카르노맵보다는 부울함수나 드모르간의 정리를 이용하는 쪽이 쉽습니다.

허나 논리식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보통의 설계(어렵게 생각하시는 도면류가 아닙니다.)에서는 입력값과 출력값만 있게 됩니다.

이 말이 먼뜻인고 하니 입력값 즉 주어지는 값은 정해져 있고

출력값 즉 내가 나타내고자 하는 값 역시 고정적이죠. (내가 생각하는 조건이니까요)

이 두가지만 가지고 논리식을 만들고 간단히 하고 하면 그 과정이 보통이 아닐겁니다.

이걸 쉽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카르노맵인 것이지요.


카르노맵의 표현 순서

1. 변수의 갯수를 파악후 변수의 갯수가 n개이면 2^n의 사각형을 그리자.

2. 변수 값을 채우자.

3. 2^n으로 값을 묶자.

4. 묶은 값을 읽자.


1. 변수의 갯수와 카르노맵의 사각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입력값을 넣는 순서 입니다.

어려우시죠? 처음 접하시는거라 그러실수 있지만

4변수일때를 잘 보시면 2변수, 3변수는 그냥 따라오실 겁니다.

4변수일때만 익히시면 2,3변수는 종합세트로 따라온다는거죠~ 후후~


2변수야 쉬운편이니 생략하고 3변수를 보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4변수 안에 있는게 보이실겁니다. 그럼 옆의 변수값만 유의하시면... 후후
 

2. 값을 채우기?

값을 채운다라.. 먼말일까요? 바로 출력값을 카르노맵에 표시 한다는 겁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인데요. 일단 가장 쉬운 진리표를 작성후 값채우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진리표란 게이트에서 보신것과 같이 입력값에 따른 출력값을 적은 표입니다.


4변수의 진리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 먼가 보이시나요? 카르노맵의 위치가 바로 변수의 값을 10진수로 읽은 값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아요.


3. 2^n으로 값을 묶는다.

카르노맵에 값을 채우신 후에는 출력값을 2^n인 사각형 형태로로 묶는대요.

특이한 경우가 존재합니다.

바로 위아래가 연결, 좌우가 연결된다는 것이죠.

지도를 생각하시면 이해 가실겁니다. 지금 배우는것도 맵!! 지도지요.

잘 이해 안가시면 선생님께 다시 질문하시면 좋아요.

4변수를 예로 묶어 보겠습니다. (그나마 크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이 잘 보이실지 모르겟네요.

만약 위와 같은 출력을 가지게 될 경우 2^n의 사각형 즉 2, 4, 8, 칸의 사각형으로 묶어줍니다.

위아래 좌우가 연결 되있다고 하니 위 그림처럼 묶으면 되겠네요. 중복 되는건 상관이 없으나

묶을수 없는 경우를 빼고 안묶으시는건 별로 안좋습니다.(결과적으로 식이 복잡하게 됩니다.)


4. 묶은 값을 읽자

묶는것도 헷갈리는데 읽으라네요 ㅡ.ㅡ;; 후~

하지만 이게 마지막이니 까짓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금 위에서 묶은 그림입니다.

읽어볼까요? 먼저 색갈별 사각형을 따로 따로 읽어 보겠습니다.


- 빨간색 사각형

앞쪽으로 보시면 AB의 입력값이 11과 10 입니다.

이말은 A입력은 1일때 B입력은 0과 1일때란 말입니다.

카로노맵에선 0과 1 모두를 가지는 변수는 적지 않습니다.

그럼 A만 적으면 되겠네요.

다음 위로 쭉 올라가서 보시면 01과 11입니다.

C가 0과1 일때 D가 1일때 이네요.

C는 생략 하고 D만 적습니다.

그럼 빨간색 사각형을 논리식으로 하면 AD입니다.


- 녹색 사각형

AB측 입력을 보시면(←쪽 입력을 읽는다는 말입니다.) 00, 10 입니다.

그럼 A는 생략 가능 하겟죠? 다음 B가 0일때 라는 말인데요 이건 B의 부정 즉 B' 로 표현합니다.

CD측 입력을 보시면(↑쪽 입니다) 00, 01 입니다.

C는 0이니 C' 이구요 D는 생략 되겠네요.

그런 녹색 사각형의 논리식은 B'C' 입니다.  


- 파란색 사각형

AB측 입력이 00 이네요 A'B' 입니다. (이제 감이 오시죠?)

CD측 입력은 00, 10 입니다. C는 생략되고 D'만 남습니다.

그럼 파란색 사각형의 논리식은 A'B'D' 이겠네요.


이걸 전체적인 논리식으로 하면

출력 = 빨간색사각형 + 녹색사각형 + 파란색사각형 이고요,

F = AD + B'C' + A'B'D' 로 나타낼수 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undust2?Redirect=Log&logNo=100036700628
디지철 논리회로에 대해서 기본적인 자료들이 쓸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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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orce 9800 GX2 nForce 790

엔비디아는 소비자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향상시켜주는 새롭고 강력한 GPU(Graphics Processing Unit) 및 MCP(Media and Communications Processor)를 최근 시장에 선보이면서 PC에서의 더 나은 비주얼 경험이라는 세계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포스 9800 GX2, 지포스 9800 GTX, 지포스 9600 GT GPU와 엔포스 790i Ultra SLI MCP 등 새로운 엔비디아 지포스 및 엔비디아 엔포스 제품군은 소비자들이 최신 운영체제, 사진 어플리케이션, 지도 소프트웨어, 게임, HD 게임 등에서 분명하게 향상된 성능을 전달해주는 최적화된 PC를 구성할 수 있게 해준다.

최근 지포스 9800 GX2 GPU를 출시한 엔비디아는 초고해상도에서 집약적인 그래픽 연산이 필요한 최신 게임, 3D 어플리케이션, HD 영화를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래픽 솔루션(1)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1장의 보드에 256개 이상의 프로세싱 코어를 가진 지포스 9800 GX2는 경쟁 제품보다 최고 60퍼센트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가 최근에 선보인 지포스 9800 GTX GPU는 128개의 프로세서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2-way 및 3-way SLI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엔포스 790i Ultra SLI MCP는 인텔 프로세서용 마더보드 플랫폼 중 가장 오버클럭 가능성이 큰 제품으로, 1600MHz FSB 등 차세대 인텔 CPU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또, 엔포스 790i Ultra SLI는 고성능 DDR3 메모리, PCIe 2.0 및 PC 부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ESA(Enthusiast System Architecture)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측은 "올해 들어 엔비디아는 성능과 안정성뿐 아니라 극한의 비주얼 컴퓨팅 경험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는 데 주력해 왔다"면서, "새로운 PC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나 아예 처음부터 새롭게 PC를 조립하려는 소비자들은 비주얼 컴퓨팅 성능이 GPU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GPU가 PC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세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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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는 컴퓨터게임을 위한 부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PC를 일반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없어도 무관한데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품. 어떻게 생각하면 10여만원을 주고 게임기를 컴퓨터에 부착시킨다는 생각이 든다.
인텔이 CPU에 그래픽모듈까지 넣기 시작하면 AMD쪽도 그런 기술을 시작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운드카드처럼 될 것 같다. 요즘 사운드카드나 LAN카드는 메인보드에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운드카드는 음악작업을 위해 특별히 구입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
그래픽 카드도 일반적인 목적이나 저사양의 게임을 즐기는데는 필요없지만 전문적인 작업을 하거나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별도로 구매해야 할 것 같다.
그렇게되면 매출은 엄청나게 줄어들고 가격은 오르겠지? 어찌보면 그래픽카드 업체의 위기가 올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생각해볼 것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꽤 많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는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게임을 위해 컴퓨터를 구입하는 사람이 꽤 많다. 웹서핑 기능이 있는 게임기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게임을 하기 위해 계속해서 컴퓨터를 바꾸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라면 내장형 그래픽카드로 만족할 수 없을 것이다.
엔비디아는 게임 중독자들에게 미래를 걸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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