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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4.14 once
  3. 2008.03.07 you call it love (1988)
  4. 2008.03.01 La Boum(1980)
  5. 2008.02.26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6. 2008.02.26 즐거운인생
  7. 2008.02.25 히어로등장!!
  8. 2008.02.25 호텔르완다
posted by bluelimn 2008.04.21 00:03
'올인'이후 5년만에 '아이리스'로 드라마에 복귀하는 이병헌이 현재 출연중인 할리우드 액션대작 'G.I 조'의 극중 캐릭터 스톰 쉐도우 스틸컷이 최근 공개됐다.

'G.I 조'에서 스톰 쉐도우 역을 맡은 이병헌은 'G.I 조'에서 시에나 밀러, 데니스 퀘이드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블록버스터의 주연으로 어깨를 겨루며 촬영중이다. 이병헌은 'G.I 조'의 캐스팅 당시 스톰 쉐도우의 역이 일본 닌자 캐릭터에서 조선 무사로 바꾸는 조건으로 출연 계약을 맺었다.

'GI 조'는 미국 특수부대가 테러집단인 코브라와 싸운다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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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2008년 2월 중순부터 미국 LA와 체코 프라하 등지에서 이루어지며 개봉 시기는 2009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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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limn 2008.04.14 12:47
bluelimn's
아직 익숙치 않은 아일랜드 영화

아일랜드란..


음악이 전부인 영화다. 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남자주인공은 우연히 지나다가 과도한 관심을 보이며 접근하는 여자주인공을 만나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간다. 2006년 작품인데 아일랜드의 환경을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재미있다.

이야기는 두사람의 노래 가사를 따라 진행된다. 영화필름 대신 5mm 필름을 사용하여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을 주고 있지만 난 오히려 긴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았다.
스토리가 중심에서 밀려난 영화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이 영화도 스토리는 별 것 없다. 그래도 꽤 인상적인 영화다.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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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limn 2008.03.0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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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가 너무 유명해서 영화 제목도 You call it love로 바꼈다. 불어라 원제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둘은 스키장에서 처음 만나는데 남자 주인공인 에드워드는 스키대신 보드를 탄다. (그것도 스키처럼 탄다.)
이런 초기 설정은 인물의 특성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반 여자주인공인 발렌틴은 얼굴을 모두 가리고 있다. 꽉 막힌 사람을 표현하고 싶었을까? 아니면 얼굴을 드러냈을 때 첫눈에 반하도록 하는 극적 효과를 노린 것일까?

에드워드는 보드를 타고 분홍색 립글로스를 덕지덕지 바른다. 게다가 그 립글로스를 쵸코바에 다 묻히면서 먹다가 '먹을래요?'. 남을 많이 배려하지 않고 자유분방하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성격으로 나온다. 이러한 것은 그의 직업에서도 나타나는데 그당시에 새로운 장르인 신디사이저(키보드라고도 한다만..)를 연주하는 음악가로 나온다.

발렌틴은 상당히 보수적인 설정이다. 교사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생인데 아르바이트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항상 시간이 부족한 그녀는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에드워드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육체적인 사랑을 즐기는 듯 보인다. 문학에 빠져있는 발렌틴은 로멘틱한 사랑을 원한다. 그들은 하나로 정의내릴 수 없는 특성을 가졌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영화다. 캐릭터가 오락가락 한다. 사람이 그런 것처럼... 문학에서는 특정한 인물은 어떤 성격이다. 하고 정의를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가의 능력이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변덕이 심한 주인공들이 마음에 든다.

발렌틴의 사랑이 플라토닉한 사랑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다기 보단 로멘틱한 사랑을 꿈꾸는 사람으로 보인다. 그녀는 이전 애인과 헤어졌기 때문에 자신에게 접근하는 남자와 한번 사겨본 것이고 하룻밤을 보내고는 돌아설 생각이었지만 자꾸 생각나서 그 다음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남자의 집에는 여자의 속옷이 걸려있고 자동 응답기에도 묘한 여자의 음성이 담겨있다. 그러한 애매함은 여자에게 질투와 집착을 던져준다.

에드워드의 사랑은 어찌보면 거만하기도 하다. 영화가 소피마르소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에드워드는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감정은 비중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능력이 있으며 순회공연으로 바쁜 몸이다. 그가 사랑하는 발렌틴도 먼길 마다않고 달려오고, 새벽에도 전화를 기다리고, 새벽에 찾아가도 부산을 떨며 급히 준비하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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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사랑하지만 자신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바라본다. 상대의 생각과 환경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자신의 일부로 상대를 맞추려고 한다. 영화의 후반부, 발렌틴이 구두면접을 보는 장면에서 영화의 주제가 모두 설명된다. 이런 식으로 설명해주는 영화는 많지 않다.(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꽤 괜찮은 말들이 나온다.
이타적인 사랑과 자기애는 구분하기가 참 어렵다. 그 둘은 동전의 양 면과 같아서 반대되는 것 같지만 하나로 붙어있다. 좀 더 통속적으로 말하면 사랑과 이기심은 서로 맞물려 있다는 말이다. 거기에 대해서 글을 쓰려면 너무 길다.
영화가 마지막에 뭔가 하려는 말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라는 말이다. 자신이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을 자기에게 맞추려는 생각도 버리고,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맞추려는 생각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사랑하는 것이다. 좋은 말이다. 실천은 어렵지만..
You call it love
There are things I need to say
about the way I feel when your arms
are all around me
당신이 사랑이라 부르는 그것
당신이 날 감싸 안을 때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말해 주고 싶어요
You call it love
Words I'd heard that sound so fine
Meaningless each time
till you came and found me
당신을 그걸 사랑이라 부르죠
내가 들어 왔던 말은 그럴 듯했지만
당신이 다가와 날 발견하기 전까지는
언제나 의미없는 말에 불과했어요
See the ground is slowly turning
dizzily, easily
Feel the way my heart is burning
secretly inside of me
보세요, 땅이 서서히 어지럽게
돌아가는 것 같아요
내 안에서 은밀히 불타오르는
마음을 느껴 봐요
You call it love
All the wishes in my mind
Soared into the skies
where reflected in my own eyes
당신은 그걸 사랑이라 부르죠
내 마음속의 모든 바램들은
하늘로 솟아올라
내 눈 속에서 비추어요
You say it's love
Variations on a theme
Love was just a dream
Memories of past sighs
다양한 테마가 있는 것을
당신은 사랑이라 말하죠
사랑은 그저 꿈이고
과거의 회한을 기억하는 것이에요
See you love is always round me
everywhere in the air
New sensations now surround me
ocean wide deep inside
보세요, 언제나 내 곁에는
어디에나 당신 사랑의
기운이 감돌고 있어요
새로운 감흥이
이제 날 감싸고 있어요.
대양처럼 넓고 마음 속 깊이...
You call it love
All my days past close to you
Grey skies turn to blue
And the sun shines all around me
당신은 그걸 사랑이라 부르죠
내 모든 과거는 당신께 다가가고
잿빛 하늘을 파랗게 변하고
태양은 내 주위를 비춰주어요
You call it love
It's a phrase that people say
each and every day
Real love is hard to find though
당신은 그걸 사랑이라 부르죠
사람들은 사랑이란 말을
매일매일 쓰지만
진정한 사랑은 찾기 어려워요
See the ground is slowly turning
dizzily easily
Feel the way my heart is burning
from your touch secretly
보세요, 땅이 서서히 어지럽게
돌아가는 것 같아요
당신의 은밀한 손길에 불타오르는
내 마음을 느껴봐요
You call it love
Now I know it's so much more
Being close to you makes this
feeling new that you call it love
당신은 그걸 사랑이라 부르죠
이제 그 사랑이 더해가는 걸 알겠어요
당신과 가까이 있기에 당신이 사랑이라
부르는 이 느낌이 새로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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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limn 2008.03.0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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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먼저 나온 영화..주제곡이 꽤 유명하다.
그리고.. 외모와 이미지만으로도 마음에 드는 드문 배우 소피마르소..

Reality

Met you by surprise
I didn't realize
That my life would change forever
Saw you standing there
I didn't know i'd care
There was something special in the air
 
Dreams are my reality
The only kind of real fantasy
Illusions are a common thing
I try to live in dreams
It seems as if it's meant to be
 
Dreams are my reality
A different kind of reality
I dream of loving in the night
And loving seems all right
Although it's only fantasy

If you do exist honey don't resist
Show me your new way of loving
Tell me that it's true,
Show me what to do
I feel something special about you

Dreams are my reality
The only kind of reality
Maybe my foolishness has passed
And maybe now at last
I see how the real thing can be

Dreams are my reality
A wondrous world where I'd like to be
I dream of holding you all night
And holding you seems right
Perhaps that's my reality

Met you by surprise
I didn't realize that
My life would change forever
Tell me that it's true 나에게
Feelings that are new
I feel something special about you


Dreams are my reality
A wondrous world where I like to be
Illusions are a common thing
I try to live in dreams
Although it's only fantasy
꿈이 현실로 온거에요
내가 바랬던 그 놀라운 세상에 내가 서 있어요
환상이란 것이 그 흔한 것이라고 해도
그것이 단지 단지 환상뿐이라고 해도
난 꿈 속에서 살려고 노력한답니다
 
 
Dreams are my reality
I like to dream of you close to me
I dream of loving in the night
And loving you seems right
Perhaps that's my reality

우연히 당신을 만난 것으로
내 인생이 영원토록 바뀔 줄은
미처 몰랐어요
거기 서 있는 당신을 보고서도
내가 당신을 좋아하게 될거란 걸 몰랐어요
그 때 거긴 무언가 특별한 게 있었던 거죠
꿈이란 것 역시 나에겐 현실과도 같아요
진짜 환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죠
환상이라는 것들은 흔한 것이지만
나는 그래도 꿈 속에서 살려고 노력한답니다
마치 그것이 운명인 것만 같아요
꿈이란 것 역시 현실과도 같죠
종류가 다른 현실인 것 뿐이에요
밤이 되면 난 당신을 사랑하는 꿈을 꾸죠
비록 환상처럼 보일 뿐이지만
그 사랑의 느낌은 정말 좋죠
당신이 정말 존재하는 것이라면 망설이지 마세요
그대의 새로은 사랑법을 내게 보여주세요
당신의 사랑이 진짜라고 말해주세요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당신에게선 무언가 특별한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꿈이란 것 역시 현실과도 같아요
단 하나 밖에 없는 현실일 수도 있죠
그 동안의 내 어리석었던 시절은 끝났나봐요
그리고 마침내 이제서야
진짜라는 것이 어떤건지 알 것만 같아요
꿈이란 것 역시 현실과도 같죠
내가 바랬던 그 놀라운 세상인 거죠
밤이면 당신을 꼭 안고 있는 꿈을 꿔요
당신을 안고 있는 것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만 같아요
아마도 이게 현실이겠죠
우연처럼 당신을 만나고도
난 내 삶이 영원토록 바뀌어 질거라는 걸
미처 알지 못했어요
이 모든게 사실이라고 말해줘요
이런 느낌들도 새로운 것이라구요
당신에게선 뭔가 특별한 것이 느껴져요
꿈이 현실로 온거에요
난 당신이 내 가까이에 있는 꿈을 꿔요
밤이면 당신을 사링하는 꿈을 꿔요
그리고 그 사랑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여요
아마도 그것이 정말 내 현실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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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limn 2008.02.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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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려는 말이 많다.
표현이 섬세할수록 시간을 많이 끌어서 중후반에는 영화의 running time을 맞추기 위해 호흡이 가빠진다.
보고 싶었는데 계속 기회가 없어 영화관에서는 못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봤다.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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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limn 2008.02.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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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레 약속을 잡아서 조조할인으로 본 영화..
요즘 한동안 우울했는데 영화를 보는 동안 즐거운 기분이 되었다.
저기 나오는 사람들.. 우울한 인생들이다.
하지만 즐길 줄 안다. 그것이 대단한 거겠지..
밴드 만들어서 음악하는 친구가 생각났다. 그녀석..
인생 전체가 음악 뿐이니까 계속 음악하면서 살겠지? 어쩌면 다른걸 접할 기회가 적어 그것뿐일지도 모르겠지만..

점심으로 초밥먹고, 이야기하고, 서점 돌아다니고...
그다지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너무 잘가서 하루가 지나갔다.
기분도 많이 풀리고.. 역시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나보다.
지난 일년정도.. 그러니까 작년 여름 즈음부터 너무 여유 없는 생활을 했다.
학과에서 알던 사람들은 매번 동아리활동 하느라 사라진다고 하고,
프로젝트 팀원은 잠시 밥먹으러 가는 한시간도 내가 없다고 뭐라하고,
동아리에서는 얼굴보기 힘들다고 하고..
학과공부만으로도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프로젝트로 밤새는 일이 허다했고 동아리활동도 무시할수는 없었고..
올해는 더우기 연구실에 들어가면서 더욱 시간이 없었다.
연구실 사람들은 내가 연구실에 얽매여 항상 그자리에 있길 원했는데 난 그럴 생각도 시간도 없었다.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 잃었다는 표현은 옳지 않다. 만나지 않자 서서히 멀어진거다.
이젠 인사는 해도 서로 대화하기 어색할지도 모른다.

난 가진 사람이 참 적다. 그건 내가 다른사람들의 곁에 있으려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내 곁에 두려고하기 때문일거다.
그런데 오늘은 '내가 가진 사람은 거의 없어도 참 좋은 사람들을 가졌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꽤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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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limn 2008.02.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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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r를 봐버렸다.
사실 '화려한 휴가'를 보고 싶었는데 혼자서 영화보러 가기는 싫고..
정식 개봉 전날 밤 심야할인으로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아서 랩실 사람들이랑 같이 갔지...
그래픽은 티가 나도 봐줄만 했는데 나름 내용이 많은데 하나도 전달되는 것 없이 장면만 계속 나온다.
실제로 줄거리 알려주는 대목 말고는 대사도 거의 없었다.
기술력과 열정은 그대로 두고 미안하지만 심형래씨는 뒤로 조금 물러나면 훨씬 좋은 영화가 나올 것 같다.
꽤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너무 안타깝다.

문득 '핑퐁'이란 영화가 생각난다. 원래 만화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저비용으로 꽤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었다.
흔한 내용의 스포츠 성장영화(만화는 안봤으니)라고 볼 수 있는데 종목이 탁구일 뿐 다 똑같은 그런 내용이다.
하지만 재미있다. 트랜스포머도 아무 내용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로 기억된다. 연출력은 그런 게 아닐까?
별 거 없는 것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
'엽기적인 그녀'란 영화를 보고 재미있어서 인터넷에 나도는 원본을 보고 크게 실망한 적이 있었다. 원본은 보고 실망하기보단
그런 내용을 가지고 잘 만들어내는 실력에 감탄해야 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핑퐁'에서 호시노의 뜬금없는 대사를 따라하고 싶다
히어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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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limn 2008.02.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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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폴은 부자에 많은 사람들을 구한 영웅에 수많은 유력 인사를 알고 있는 사람이지만
영화에서 비쳐지는 폴은 지나치게 평범한 사람이다.
자신이 가진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면 행복했을 사람이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살아남아서 여유로운 사람..
난... 어떻게 했을까?

내가 고등학생 때였나.. 선생님중 하나가 아프리카의 부족 탄압에 대해 이야기해준 적이 있었다. 대표적인 두 부족이 있었는데 한 부족은 탄압받았고 한 부족은 주요 직책을 모두 맡았다. 그들을 그렇게 분류한 기준은 우습게도 코의 모양이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 코의 모양이 좀 더 마음에 드는 부족은 많은 지원이 있었고 다른 부족은 탄압이 있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은 현실이었고 부족간의 큰 전쟁으로 번졌다.. 이 영화는 그 시기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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