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MIAN

GPT가 어차피 대화기반 인공지능이니 한번에 글을 쓰는 것은 못해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시작부분을 써달라고 하고 계속 이어서 뒷부분을 써달라고 요청했다.(일단 발만 담궈봐~)

제목: "파란 귀환"

소설의 중심 이야기는 블루투스 기술에 숨겨진 비밀과 이것이 한 젊은 발명가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알렉스는 우연히 고대 노르웨이 유물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블루투스 기술을 개발합니다. 그의 발명은 세계적 주목을 받지만, 그와 함께 오는 것은 경쟁자들의 음모와 위험한 모험입니다. 소설은 기술의 진보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윤리적 딜레마, 그리고 과거의 발견이 현재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시작 부분:

```plaintext 알렉스는 마지막 손길을 더하며, 내부 회로에 복잡한 패턴을 새겼다. 그의 작업실은 산만한 생각들로 가득 찼지만, 그의 손끝에서 태어나는 기술은 짜릿한 정밀함을 가지고 있었다. 벽에 걸린 고대 노르웨이의 룬 문자판은 그가 어릴 적부터 간직해온 보물로, 오늘날의 블루투스 기술의 상징과도 같았다. 그는 룬 문자판에서 영감을 받아, 무선 연결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힐 발명품을 완성했다고 믿었다.

그의 발명품은 단순한 무선 전송 장치를 넘어,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하지만 그가 눈치채지 못한 것은, 그의 기술이 이미 어둠 속에서 그를 지켜보는 눈들을 끌어들였다는 사실이었다. 곧, 알렉스는 자신이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열었다는 것과 함께, 그 세계의 가장 어두운 구석에 숨어 있는 비밀들과 마주하게 될 것이었다.```

이야기는 알렉스의 발명품의 발표와 함께 진행되며, 점차 그가 블루투스 기술을 개발하게 된 과정, 그리고 그 발명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 드러나게 됩니다. 그는 기술의 미래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도 위태롭게 만들 수 있는 큰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알렉스의 손에 쥔 그의 장치는 모든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했다. 그것은 단순한 소리나 데이터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사소통을 촉진하는 능력을 지녔다. 그의 기술은 인간의 감정을 디지털 언어로 번역하여, 그 언어를 또 다른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능했다. 이것은 의사소통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블루투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그의 발명품에 대한 소식은 친구들 사이에서만 퍼진 것이 아니었다. 익명의 기업이 그의 기술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들의 뜻이 순수하지 않다는 것을 알렉스는 곧 깨닫게 되었다. 그들은 알렉스의 발명을 군사적 목적이나 감시 도구로 사용하려 했다.

알렉스는 그의 발명이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과 그것이 사회에 끼칠 영향을 심사숙고하며, 기술을 공개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해야 했다. 그의 내면적 갈등은 깊어졌고, 그는 자신이 믿었던 멘토와 친구들조차 믿을 수 없게 되었다. 알렉스는 이제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의 발명품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 돌입해야 했다.

한편, 알렉스의 기술에 대한 소문은 사이버 해커들 사이에서도 흥미로운 대화의 주제가 되었다. 그들 중 일부는 알렉스의 발명품을 탐내며 그의 삶을 침투하기 시작했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알렉스는 그의 기술이 어둠 속에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더 큰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해커들, 정부 기관, 그리고 경쟁하는 기술 회사들 사이의 복잡한 신뢰와 배신의 게임 안으로 깊숙이 끌려들어갔다.

이야기는 알렉스가 자신의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그의 발명이 세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그가 무사히 자신의 이상을 지킬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알렉스는 해커들의 침입으로 인해 자신의 시스템이 취약해졌음을 깨닫고, 급히 보안을 강화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프로그래밍 기술을 활용하여 철통 같은 방어막을 구축했지만, 동시에 공격자들에게도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불길한 예감을 떨칠 수 없었다. 그의 발명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그것이 가진 잠재력이 그에게 어두운 그림자로 드리우기 시작했다.

감정을 전달하는 블루투스 기술의 이면에는, 강력한 개인 정보 수집 도구로 변질될 위험도 도사리고 있었다. 알렉스는 그 기술이 잘못된 손에 들어가면, 사람들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닌지 고민에 빠졌다. 그는 자신의 발명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길 바랐지만, 위험성을 간과할 수는 없었다.

그의 고민은 더욱 심화되었을 때, 정부 기관에서 그와 접촉해왔다. 그들은 알렉스의 기술이 국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며, 협력을 제안했다. 그러나 알렉스는 그들의 진짜 의도를 의심했다. 그는 자신의 기술이 어떻게 사용될지에 대한 통제권을 잃고 싶지 않았다.

결국, 그는 함정에 빠질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기술을 공유하는 대신, 사람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방식으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비영리 기구를 설립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블루투스 기술이 의사소통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구로만 남을 수 있도록, 그것을 교육과 인식 향상에 사용하는 데 전념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가 이러한 결정을 내리자마자, 그의 주변에서 불법적으로 그의 기술을 탐내는 자들의 압력은 더욱 거세졌다. 그들은 그를 협박하고 위협했으며, 알렉스는 이제 자신과 그가 만든 것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 전념해야 했다. 그의 이야기는 기술과 윤리, 혁신과 보안,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 간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며 계속되었다.

알렉스의 여정은 단순히 발명의 성공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가 직면한 디지털 시대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끌어내며 진행됩니다. 그는 자신의 기술이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맞서게 됩니다.

알렉스의 결정은 고결했지만, 그로 인한 파장은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그를 강타했다. 비영리 기구의 설립 발표 직후, 그의 발명품을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우선, 그의 기술을 상업적으로 활용하려는 기업들은 그의 원칙을 경시하며 그를 설득하거나 위협하는 데 열을 올렸다. 동시에, 암시장에서는 그의 기술을 불법으로 복제하려는 시도가 증가했다.

하지만 알렉스는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비영리 기구를 통해 세계 각지의 커뮤니티에 그의 기술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의사소통 장애를 겪는 이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그의 기술은 실제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이로 인해 그는 사명감을 더욱 굳게 다질 수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어느 날, 신비로운 해커 그룹이 알렉스의 기술을 해킹하여, 몇몇 국가 지도자들의 사적인 감정 데이터를 유출시켰다. 이 사건은 전 세계적인 스캔들로 번지며, 알렉스의 기술에 대한 공공의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알렉스는 이제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해야 했다. 그는 해커들의 정체를 밝히고, 기술의 안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했다. 그의 도전은 이제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서, 국제적인 정치적 미로와도 같았다. 그는 여러 국가의 당국과 협력하여, 해커들의 추적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알렉스는 뜻밖의 동맹자를 만났다. 그녀는 엘리자벳이라는 천재적인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알렉스의 기술에 감명받아 그의 사명을 지원하고자 나섰다. 둘은 함께 힘을 합쳐, 기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해커들의 공격으로부터 그것을 지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해커 그룹이 사용한 흔적을 추적해, 그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성공한다. 알렉스는 이를 기반으로 한 장대한 계획을 수립한다. 그는 해커들의 은신처로 직접 들어가, 그들의 공격을 내부에서 차단하고자 한다. 이 위험한 임무에 앞서, 알렉스와 엘리자벳은 최첨단 보안 프로토콜과 함께, 그들만의 블루투스 기반 통신 시스템을 사용해, 어떠한 감시도 피해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한다.

이야기는 알렉스가 인류를 위해 그의 기술을 지키려는 끝없는 투쟁을 계속하며, 기술 윤리와 개인의 책임, 그리고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진행됩니다.

엘리자벳과 함께 알렉스는 해커들의 은신처로 출발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폐쇄된 산업 단지였으며, 거친 철판과 케이블이 어지럽게 널린 곳에 해커들의 서버가 숨겨져 있었다. 알렉스는 자신의 발명품을 이용해 해커들의 네트워크에 은밀히 침투했다. 그의 손에 들린 장치는 곧 그의 눈과 귀가 되어, 숨겨진 데이터 흐름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엘리자벳은 알렉스의 등 뒤에서 보안 프로토콜을 조정하며, 해커들이 그들의 존재를 감지하지 못하도록 보호막을 제공했다. 그녀의 재빠른 손놀림은 알렉스가 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벌어주었다.

한편, 해커들도 만만치 않았다. 그들은 여러 겹의 함정을 설치하고, 모든 침입자를 색출할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알렉스의 기술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혁신을 담고 있었고, 그는 해커들의 눈을 피해 서버의 핵심에 도달할 수 있었다.

서버의 핵심에 접근하는 순간, 알렉스는 놀라운 발견을 했다. 해커 그룹이 사용한 기술은 의심할 여지 없이 고도로 발전한 것이었지만, 그것이 그의 발명품의 세부 사항을 이해하고 있음을 알았다. 이는 내부자가 정보를 유출했음을 의미했다. 알렉스는 그의 신뢰를 배반한 자가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서버의 로그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서버 로그를 살펴보다가, 알렉스는 그 배신자가 자신이 가장 신뢰하던 동료 중 한 명임을 깨달았다. 그 충격은 그를 온통 뒤흔들었지만, 지금은 냉정을 유지해야 할 시간이었다. 그는 증거를 확보하고 해커들의 다음 움직임을 파악하기로 결심했다.

엘리자벳의 도움으로 알렉스는 서버를 조용히 장악하고, 해커들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들은 해커들의 공격 코드를 무해한 것으로 바꾸어 놓았으며, 이를 통해 더 이상의 데이터 유출을 방지했다.

이들의 본거지에서 나오는 길에, 알렉스는 배신자가 남긴 한 줄기 흔적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그는 이 배신 행위가 단순한 탐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훨씬 더 큰 음모의 일부임을 직감했다.

알렉스와 엘리자벳은 이제 더 큰 전투에 직면해 있었다. 기술의 안전을 확보한 것은 단지 첫 걸음에 불과했으며, 이제 그들은 기술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동료들과 협력하고, 국제적인 사이버 법의 강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야 했다.

알렉스의 이야기는 현대 기술이 가져다주는 혜택과 위험을 균형 있게 그려내며,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디지털 세계에서의 책임과 윤리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계속된다.

chatGPT에게 글을 써보라고 시키기로 했다.

쓰기 어려운 주제로 글쓰기를 시키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 하고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훌륭하다.

                    bluetooth를 주제로 원고지 40장 이상 분량의 소설을 만들어줘

죄송합니다, 하지만 원고지 40장 이상 분량의 소설을 만드는 것은 제 능력 밖입니다. 그러나, 블루투스를 주제로 한 소설의 개요 또는 초반 부분에 대해 도움을 드릴 수는 있습니다. 짧은 개요나 시작 부분이 필요하시면 알려주세요.

                     개요와 시작 둘 다 만들어줘

소설 개요:

제목: 블루투스의 유산

장르: 과학 기술 스릴러

배경: 현재와 가까운 미래, 전 세계

주요 등장인물:

1. 에밀리 제이콥스: 주인공, 천재적인 무선 통신 엔지니어
2. 마이클 리: 에밀리의 동료이자 친구, 소프트웨어 개발자
3. 아나톨리 카르페프: 미스터리한 기술 기업가, 블루투스 기술에 숨겨진 기술을 찾는 자
4. 하이든 스미스: 정부 요원, 첨단 기술을 사용해 국가 안보를 보호하려 하지만 그에 어두운 비밀이 있다

줄거리: 에밀리 제이콥스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무선 통신 엔지니어이다. 그녀는 오래된 블루투스 기술에 관한 연구를 하던 중, 우연히 고대 노르웨이 왕 '하랄드 블라투스'가 숨긴 비밀스러운 메시지를 해독하게 된다. 이 메시지는 현대 사회의 기술적 진보를 엄청나게 뛰어넘는 소스 코드를 담고 있으며, 에밀리는 이 코드가 세계의 통신 시스템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에밀리와 마이클은 이 코드의 실체와 목적을 파악하기 위해 협력하지만, 그들의 발견은 빠르게 기술 기업가 아나톨리 카르페프와 정부 요원 하이든 스미스의 관심을 끈다. 카르페프는 이 기술을 상업적 이익을 위해 사용하려 하고, 스미스는 국가 안보의 측면에서 이 기술을 통제하려 한다.

에밀리와 마이클은 이 기술이 잘못된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강력한 적들과 맞서야 하며, 그들의 지능과 윤리가 시험대에 오른다. 그들은 블루투스의 유산을 올바르게 사용할 방법을 찾아야 하며, 그 과정에서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소설 시작 부분:

에밀리 제이콥스는 흔들리는 책상 위의 낡은 노트북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그녀의 사무실은 무선 통신 기술의 최전선에 있어야 했지만, 그녀가 다루는 기술은 수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들이었다. 블루투스 - 오늘날 가장 일반적인 무선 통신 방식 중 하나이지만, 에밀리에게는 그 이상의 무엇이 있었다.

그녀는 잊혀진 고대 노르웨이 언어로 쓰여진 이상한 문자열을 발견하고, 그것이 블루투스 기술의 창시자 하랄드 블라투스 왕에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역사적인 호기심을 넘어 기술적인 가능성을 봤다. 낡은 기술 문서들 사이에서 그녀는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특이한 패턴을 발견했고, 그것은 그녀를 이끌었다.

# 소스 코드의 신비로운 부분
def decode_bluetooth_legacy(message):
    # 복잡한 해독 로직
    pass
# 메시지 해독 시도
mysterious_message = "..."
decoded_message = decode_bluetooth_legacy(mysterious_message)
print(decoded_message)

에밀리의 눈은 코드의 결과를 응시하며 확장했다. 화면에 나타난 메시지는 그녀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단순한 기술적 발견 이상이었고, 그녀는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이 정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알아야만 했다.

에밀리는 마이클에게 급히 메시지를 보냈다. 그녀는 이 발견이 매우 중요하며, 가능한 한 빨리 마이클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마이클, 우리가 찾았어. 이건... 이건 대단해. 빨리 사무실로 와. 네가 이걸 봐야만 해."

그녀의 말에 긴장감이 묻어나왔고, 마이클은 그의 동료가 이토록 긴장한 것을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는 무엇이 그녀를 그토록 들뜨게 만들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서둘러 사무실로 향했다.

블루투스의 유산은 이제 막 그들 앞에 펼쳐지기 시작했다.

9, 10월

열정의 대상을 무한 탐색하다
 - 글쓰기에 빠져보라
 - 열정의 시간을 만들라
 - 결과에 연연치 마라
 - 도전이야말로 행복 에너지다

깨어있는 마음은 행복의 시작이다
 - 선문답을 명상하라
 - 삶의 원칙을 고찰하라
 - 새롭게 마음을 자극하라
 - 음식일지를 적어라

글쓰기를 제대로 하기는 어렵고 일기라도 꾸준히 쓰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다. 대신 5월에는 책을 읽고나서 간단한 소감을 블로그에 남겼다. 간간히 일기를 폰으로 작성했고, 와이프가 꾼 꿈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적어 봤다. 꿈 이야기는 시간과 노력이 들어 구체화까지 시키지는 못했다.

글을 꾸준히 쓴다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들지만 나름대로 매력적인 취미이다. 매력적인 취미가 있다는 것은 행복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와이프는 요즘 탁구에 빠져 있다. 자신이 잘하건 말건 뭔가 취미가 있다는 것은 삶에 불만이 쌓일 때 해소할 구멍이 되어준다.

음식일지를 적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다. 생각날 때 그냥 적는 것은 쉬운데 빠지지 않고 적는 것은 상당히 어려웠다. 책을 쓴 작가도 이 미션은 시작만 하고 바로 포기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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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아침 어묵탕, 점심 중화비빔밥, 저녁 삼겹살

2일 아침 베이컨 김치볶음밥, 점심 청국장, 저녁 삼겹살

3일 아침 삼계탕, 점심 군만두, 저녁 치킨

4일 아침 유부초밥, 점심 회, 저녁 전 문어 등갈비

5일 아침 미역국 불고기, 점심 케익 라면, 저녁 샐러드 닭발

6일 아침 떡갈비 오이무침, 점심 치킨 샐러드, 저녁 삼겹살

7일 아침 쿠키, 점심 뷔페, 저녁 삼겹살

8일 아침 빵, 점심 뼈해장국, 저녁 김밥

9일 빵, 점심 짜장면, 저녁 닭강정 오리고기

10일 아침 닭계장, 점심 부대찌개, 저녁 치킨 회

11일 아침 계란말이 오뎅탕, 점심 쫄면, 저녁 베이컨말이

12일 아침 유부초밥, 점심 떡구이, 저녁 물회

13일 아침 전복죽, 점심 뼈해장국, 저녁 햄버그스테이크

14일 아침 호떡빵, 점심 짜장라면, 저녁 냉동탕수육

15일 아침 만두국, 점심 비빔국수, 저녁 떡갈비 샐러드

16일 아침 짜장밥, 저녁 불고기

17일 아침 버섯밥, 점심 촉촉한 초코칩, 저녁 잡채

18일 아침 호떡빵, 점심 알밥, 저녁 쭈꾸미

19일 아침 순대국, 점심 김밥, 저녁 치킨

20일 아침 미역국, 저녁 팔떡 등갈비

21일 아침 유부초밥, 점심 쌀국수, 저녁 삼겹살

22일 아침 계란말이, 점심 청국장, 저녁 중식당

23일 아침 빵, 점심 김치찌개, 저녁 전복죽 목살

24일 아침 닭계장, 점심 비빔면, 저녁 족발

25일 아침 볶음밥, 점심 돼지국밥, 저녁 피자

26일 아침 닭계장, 점심 김밥, 저녁 고등어

27일 아침 밑반찬, 점심 돼지불백, 저녁 돈가츠

28일 아침 볶음밥, 점심 쌀국수, 저녁 수육

29일 아침 전복죽, 점심 꼬막비빔밥, 저녁 버섯밥

30일 아침 빵, 점심 콩나물국밥, 저녁 김치볶음밥

31일 아침 닭꼬치, 점심 비빔면, 저녁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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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술을 상당히 자주 먹었다. '무조건 행복하기' 책에서는 11월까지 미션을 수행하고 12월은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과정으로 서술되어 있다. 6월은 책에 있는 내용을 따라하기 보다는 술을 줄이는 데에 집중해봐야겠다.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지음

출판사 : 민음사

드라마에서 먼저 소개가 되었는데 몇 초간 광고를 보았을 뿐 내용을 알지는 못했다. 그래도 뭔가 재미를 느꼈으니 드라마를 제작 했겠지하고 책을 넘겨보게 되었으니 광고의 효과는 있었나보다. 몇 장을 대강 넘겨보니 문체가 재미있어 도서관에서 대여를 했다. 막상 대여는 했는데 술 술 읽히는 문체라 하루만에 금방 읽혔다. 중간 중간 아쉬운 점은 많이 있었으나 캐릭터들이 워낙 좋아 내용이 부족한 것을 채워 주었다.

보는 내내 퇴마록을 보는 기분이었다. 퇴마와 관련된 내용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깊이나 전문성은 떨어지는데 캐릭터가 좋아 보는 동안 재미를 많이 느껴서 그런 것 같다. 그럼에도 단편을 너무 억지로 붙여 놓은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는데 1편 사랑해 젤리피쉬의 경우 젤리피쉬로 묘사되는 여학생 캐릭터가 처음에는 주인공으로 볼 만큼 중심이 되다가 갑자기 멀리 멀리 떨어진 엑스트라로 i바뀐다. 심지어 오리 선생 에피소드는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나오느 내용을 편집에서 넣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작가는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이 책은 단순히 쾌락만을 위해서 쓴 글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런 면에서 상당히 잘 어울리는 책이다. 쉽게 읽히고, 재미있고, 쾌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