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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혐오가 넘쳐나는 세상.

조금 더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투쟁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혐오를 중단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


남자,여자,동성,이민자,외국인,종교,인종...

혐오와 배척과 경쟁보다 존중을 바탕으로 해결을 찾아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쉽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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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라도 누가 잘 되면 너무 배가 아파]


[그런데 안 되면 마음이 아파]


[마음이 아픈 것 보단 배가 아픈 게 나으니까 차라리 잘 되길 바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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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대감 마님네 잔치가 있었자네

가마 쪼깨 들어주고 녹을 받아 돌씨하고 춘샘이 하고 잔을 걸치고 들어간께

아 여편네가 울고 있는거여


잔치서 홀킨 귀한 송이를 아 하나 서방 하나 줄라고 기댕키는디

아는 먹도 안하고 투정질이고 서방은 술먹니라 들오도 않고 하다하다 나랏님꺼정 속을 썩이니

할 줄 아는 게 없어 마냥 운다고 카데


아니 나랏님은 받들어야제 어찌 그 분이 당신 기분을 맞춘단가? 했더니

글쎄 나랏님이 도적패랑 모의를 해서 백성들을 잡아간다는 거여 저그 방도 다 붙었는디 보도 못했냐길래

나랏님이 뭐가 아수워서 도적패랑 붙는당가? 방이 붙어도 거짓 방이 붙었고만! 하고는 소리를 냅다 지르고 나왔제


근디 아무래도 내용이 너무 자세허단 말시

어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영 신통치가 않은 거여


근디 나가 여편네한티 져서 되갔는가

다시 집에가서는 나랏님은 다 생각이 있어 그런 것이요 설사 사실이라 해도 잔치 집서 땅바닥에 떨어진 송이 홀킨 것보다 작은 흠인께 다시 한번 나랏님을 욕보이만 몽디로 죽사발을 낸다 혔제


나가 이로코롬 나라를 생각허고 나랏님을 위하는디 설마 도적패가 우리집은 건덜도 않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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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Tiwan)의 독립을 지지합니다.

아울러 티벳(Tibet)의 독립을 기원합니다.


폭력적인 업악이 아니라 다양성이 존중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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