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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바쁘다. 만나는 시간이 많으면 친구로서 바라볼 수 있겠지만 그 이전의 낯선 단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나에게 바라는 것이 있는 누군가를 쉽게 믿어주면 그 사람은 얻을 것만 얻고는 떠나버리기 쉽다. 믿는 사람만 바보가 된다.
얼마 살아오진 않았지만 사람이란 존재에 실망했던 경험이 많다. 약속이란 것을 하고 또 어기는 것은 사람 뿐이지 않을까. 다시 사람을 믿어도 될까? 나름대로 준비는 하겠지만 앞으로는 자신이 없다. 이렇게 사람은 외부와 벽이 두꺼워 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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