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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코멘트도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보기 좋은 떡을 만들라. 누가 뭐래도 코멘트는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 아닌가!

뚜렷한 블록 코멘트
에디터에서 색이 다르고 굵게 표시되는 경우가 많지만 흑백으로 프린트해서 봐야 할 수도 있다.(특수한 경우를 생각하지 말고 일반적인 것을 생각하라!)
코멘트의 시작과 끝은 들여쓰기 등으로 다른부분과 구분을 지어야 한다.

/*
  * 좋은 예시의
  * 블록 코멘트
  * 알아보기가 쉽다.
*/

/* 나쁜 예시의
          블록 코멘트
알아보기 어렵다.
*/


1행 코멘트
코드 중간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코드 중간에 한줄을 잡는다면
코드의 들여쓰기와 맞춰 알아보기 쉽도록 해야한다.
행 끝에 따로 띄어서 코멘트를 작성하는 것도 괜찮다.
오른쪽에 코드로부터 분리하여 코멘트들을 작성하는 것인데 알아보기는 쉬우나 코드를 수정할 때 간격을 다시 맞춰야 하고 코드가 긴 행을 만나면 화면 밖으로 나가버릴 가능성도 있다.

일반적인 약속(관례)
코멘트는 코드의 위쪽에 쓰인다. 즉, 코멘트가 먼저 나오고 그에 해당하는 코드가 나온다.
코멘트가 단락의 시작으로 여겨지도록 한다.

유지보수가 저렴한 스타일을 선택
/***********************************
*******     모양은 이쁘지만    ********
*******  간격맞추기가 어렵다  ********
***********************************/

게다가 스페이스를 사용하느냐 탭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모양이 다르고 탭을 사용하는 경우 탭의 너비설정이 다르면 또 모양이 달라진다. 쓸데없는 곳에 열정을 낭비하지 말자.

방파제 코멘트
가끔 코멘트가 코드 사이에 방파제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다.
프로그래머는 중요한 코멘트를 특별하게 표시할 필요가 있는데 한 소스파일 안에 여러개의 클래스가 구현되어 있는 경우, 중요 섹션을 구분하기 위해 방파제 코멘트를 사용한다.
/***********************************
* 방파제 코멘트
* 가끔 필요할 때가 있다
***********************************/

좀 전에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고 한 것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눈에 띄는 것이 중요하지 ASCII예술을 통해 이쁘게 하지 마라. (ASCII예술이란 특정한 상황에서 띄어쓰기 등으로 화면에 보이는 것을 미술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하는 듯하다.)

플래그
다른 사람의 코멘트를 읽을 때 약속된 플래그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 XXX      : 문제를 일으키는 코드나 재작업이 필요하다는 표시
// FIXME   : 고장 난 부분
// TODO    : 누락된 기능(나중에 돌아왔을 때 추가해야 할 기능)
TODO를 사용하기 보다는 exception을 던지는 것이 훨씬 매끄럽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해놓은 것을 알아볼 필요는 있겠지.
하지만 플레그를 두려워 하지 마라. 코드를 마무리하기 전에 플레그를 검색해보면 된다.

파일헤더 코멘트
앞에서도 이야기 했던 내용이다. 모든 소스 파일에는 헤더 코멘트로 시작해야 한다.

불필요한 코멘트
코드를 수정할 때 코멘트를 달지마라.
어떠한 내용을 무엇때문에 어떻게 고쳤다..라고 코멘트를 다는 것은 불필요하며 지저분하다. 필요한 경우 결함 추적 시스템(fault-tracking system)을 이용해 결함을 찾고, 파일의 예전 리비전을 끄집어내어 조사할 수 있다. 이러한 불필요한 코멘트는 오히려 코드를 어지럽힌다.

코멘트 유지보수
바로 위에서 코드를 수정할 때 코멘트를 달지 말라고 했다. 그렇다면 코드를 수정할 때는 그냥 넘어가면 되는 것인가? 절대 아니다.
코드를 수정할 경우 그와 관련된 코멘트를 모두 확인하고 보수해야 한다.

코멘트를 의심하라
코드를 코멘트로 막아두는 경우가 있다. 일시적인 경우지만 때로는 오래갈 때도 있다. 이런 경우 적당한 설명을 함께 두거나 아예 코드 자체를 지워야 한다.
코멘트가 있더라도 코드의 수정과 함께 유지보수가 되지 않은 코멘트일 수 있고 작성한 사람이 잘못 작성했을 가능성도 있다. 항상 코드를 신뢰하고 코멘트는 의심해야 한다.


-----------정리-------------
* 소량의 코멘트를 작성하라
* 왜(why)에 대해 작성하라
* 코멘트보다 코드의 작성에 집중하라
* 코드와 함께 유지보수하라
& 코드의 내용을 중복하지 마라
& 자신만 알아보는 코멘트를 작성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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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주석, comment)란?
컴퓨터가 보는 것이 아니다. 대상은 사람이다.(작성자 자신도 포함)
C언어는 /* 주석 */ 으로 여러행에 걸쳐 주석을 넣을 수 있다.
C++, C99, C#, Java에서는 여기에 // 뒤에 한줄로 된 코멘트가 추가된다. 내가 알기론 그렇데 교수님이 수업할 때 학생 중 하나의 말에 따르면 C언어 표준의 최신 정의를 보면 C언어에 //로 된 한줄짜리 코멘트도 인정했다고 한다.
언어마다 comment를 정의하는 문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다들 가지고 있다.
@ comment, #comment, $comment, <! comment --> 등 다양하지만 웬만한 언어는 모두 코멘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코멘트는 코드와 가장 가까이(내부)에 있는 문서로 코드를 읽어갈 때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코멘트는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코멘트의 양이 많을수록 코드를 읽기 어려울 수도 있다. 잘못된 코멘트는 심각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잘못된 코멘트가 아니더라도 양이 많고 위치가 뒤죽박죽이면 읽기 힘들어진다.
코멘트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곳, 읽기 힘든 곳, 알아보기 힘든 곳에서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잘 만들어진 코드는 논란의 여지가 없고 알아보기 쉬운 코드이므로 코멘트가 그만큼 줄어든다. 많은 코멘트가 필요없는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자!

어떻게(How)가 아니라 왜(Why)를 기술하라
코멘트의 기본이다. 그리고 코멘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코드를 보면 충분히 알수 있다. 왜 이런 코드를 작성했는지에 대한 것을 적어라. 명심히라. 코멘트는 How가 아니라 Why를 기술해야 한다.

코드를 묘사하지 마라
How를 기술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내용이다. 코드에 있는 사실을 다시 코멘트로 만들지 마라

코드를 대신하지 마라
코멘트가 길어지고 있다면 코멘트를 잘 쓰기보다는 코드를 알아보기 쉽게 고치도록 하자.
코멘트의 내용이 지나치게 중요하다면 코드는 수정되어야 한다.

유용성을 유지하라
- 의외의 것을 기록하라
    일반적이지 않은 코드, 특이한 녀석은 반드시 코멘트를 달고 뻔한 코드는 코멘트를 달지 마라. 특이한 녀석은 적을수록 좋다.
- 진실을 말하라
    잘못된 코드는 오히려 심한 오해를 불러들인다. 코드를 수정하면서 코멘트는 가만히 두는 경우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코드를 수정할 때 코멘트도 잘 봐야 한다.
- 가치 있게 만들어라
    농담, 비속어, 이모티콘, 장난, 암호 금지... 장난치지 마라. 당신은 지금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는 소스를 만들고 있다.
- 명료하게 만들어라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써라. 누군가 당신의 코멘트를 읽고 무슨 뜻인지 몰라 어리둥절해지면 당신은 코드를 악화시킨 것이다.

블록의 끝을 무조건 //end of if( a < 1 ) 이런 식으로 하는 것 나쁜 습관이란다. 난 이렇게 하려고 습관들이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블록은 한 페이지 안에 들어와야 하고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이란다.

코멘트를 잘 달기보다 이름을 잘 짓는것에 더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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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헤더를 제공하라
사소하지만 꽤 중요하다. 난 지금까지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앞으로는 잘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법률적인 이유로 모든 소스 파일에 가시적인 저작권 공지를 포함시키도록 의무화하고 있단다.
/*************************************
* 파일 : FileName.java
* 목적 :
* 알림 : 저작권표시
*************************************/

에러를 적절하게핸들링하라
에러는 발생한 곳과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에러가 발생하면 어디서 왔는지, 에러의 이유가 무엇인지, 에러가 발생한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기 쉽도록 해라.(어떻게? 잘~)

의미 있는 코멘트를 작성하라
학교에서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코드를 작성하고 발표수업이 있을 때 모든 문장에 코멘트를 달도록 강요받은 기억이 있다. 코멘트가 너무 많은 코드는 오히려 보기 불편하다. 가능하면 코멘트가 필요없도록 작성하되 그러고도 남아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분량의 코멘트를 추가해야 한다.
* 파일헤더, 함수의 설명, 변수에 대한 설명은 가능하면 생략하지 마라.


문서화의 여러가지 방법


문학적 프로그래밍(프로그램을 작성하지 말고, 문서를 작성하라. 소설처럼 써라.)
장점

* 문학적 프로그래밍은 문서작성에 강점을 둔다.
* 문서가 가까이 있으므로 업데이트할 때 문서도 함께 업데이트 하기 쉽다.
* 전체 코드베이스에 대해 단 하나의 문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이 보장된다.(코드 자체가 문서기 때문)
* 일반적으로 코멘트에 쓰이지 않는 항목도 문서화하도록 유도한다.(사용된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 코드가 올바르다는 증명, 그렇게 설계하게 된 결정의 정당성.)
* 유지보수에서 빛이 난다.
단점
* 코드가 아니라 문서 전체를 작성해야 하므로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들이 힘들고 귀찮아 한다.
* 또 하나의 컴파일 단계가 필요하고, 그것이 작업 속도를 느리게 만든다.(아직 바로 컴파일해줄만한 툴은 없단다. 당연하지!)
* 정말 문서화가 필요하지 않은 부분까지도 문서화하게 될지도 모른다. 또는 일부를 문서화하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귀찮으면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도저도 아니면 안된다.
* 프로그램 잘 짠다고 글도 잘쓰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프로그래머라고 해서 반드시 유능한 문학적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은 아니다.


문서화툴
문서화를 도와주는 툴이 많이 있다는 말이다. 책에서는 Javadoc를 예로 들었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일을 도와준다.
 * 저작권 정보를 명시한다
 * 생성일자를 기록한다
 * 정보를 상호 참조시킨다
 * 오래된 코드에 deprecated라고 표시한다.(오래됐다고 바꾸라고 권장한다는 뜻)
 * 빠른 참조용의 짤막한 개요(synopsis)를 제공한다
 * 함수 파라미터 각각에 대한 설명을 제시한다
javadoc, C#의 NDoc와 Doxygen(www.doxygen.org)등이 있단다.
장점
* 코드의 문서화와 업데이트를 촉진
* 컴파일할 수 있는 코드를 위해 별도의 단계가 필요하지 않다(문학적 프로그래밍과의 차이)
* 비교적 자연스럽게 보인다.
* 문서화 툴은 풍부한 검색, 상호 참조, 코드 아웃라인 기능을 지원
단점
* API의 문서화에만 정말로 유용하고, 내부 코드의 문서화에는 일반 코멘트를 사용해야 함
* 소스 파일을 훑어보고 개략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이런 건 문학적 프로그래밍이 한 수 위)
주의
* public 항목에 대해서는 하나 또는 두 개의 문장으로 구성된 설명을 작성하라. 쓸데없이 주절주절 늘어놓지 말란 말이다.
* 변수나 파라미터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분명하지 않으면 문서화하라. 단 이름만 보아도 확실하게 알수 있으면 문서화하지 마라.
*함수 파라미터 중 어떤 것은 입력에 사용되고 어떤 것은 출력에 사용된다면, 그런 사실을 파라미터 설명에 명확히 기술하라
* 함수의 전제조건, 후행조건, 발생할 수 있는 exception, side effect를 모두 문서화 하라.

생각해보니 2학년 때 이현아교수님이 문서화 툴에 대해 언급했었고 임은기 교수님도 권장한 적이 있다. 다만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았다. 잠시 알아본 적도 있었지만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았다. 문서화 툴은 형식이 일정한 것이 아니라 툴 마다 다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실무에서 사용되는 공통된 것을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사용법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배우면서 사용할 수 있다. 문서화 툴에 의존하기보다는 필요한 정보는 코멘트로 달아두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 파일에는 헤더를 유지 (파일명, 목적, 저작권 [, 특이사항])
+ 함수에도 헤더를 유지 (parameter, return value, 목적)
+ 변수는 이름만으로 명확한 것이 아니면 반드시 설명(객체형식이라면 이름이 확실해도 설명을 붙여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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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이름을 사용하라.
변수, 타입, 파일, 함수등 모든 것들의 이름은 의미가 있는 것이어야 한다. x,y,z,a,b,c같은 이름들은 나중에 자신이 봐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함수 작성 시 유의
- 하나의 함수는 하나의 동작! (동사로 이름짓는 것이 원칙)
- side effect를 최소화하라(side effect란 함수가 실행되는 도중에 외부에 있는 값이나 상태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
-  짧게 만들라. 한 화면에 모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되 코드를 짧게 만들기위해 무리하게 줄이지는 마라.

제약을 많이 가하라.
- const등을 이용해서 값이 바뀌면 안되는 것들은 모두 상수화해라.
- 양수만 가진다면 unsigned type을 사용하라. 귀찮다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다.
- 몇가지 선택사항이 있다면 열거형식(enum)을 활용하라.
(가끔 생각하는데 boxing과 unboxing에 대한 것, 혹은 casting에 관한 것이 이러한 제약들과 겹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하는 문제다. unsigned type의 변수를 선언했는데 signed형식을 parameter로 사용하는 method를 이용해야 할 경우 강제형변환(type casting)이 필요하다. 이러한 형 변환이 많이 사용될 때는 그냥 처음부터 signed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마법의 수를 피하라.
코드내에 숫자가 들어가는 경우를 magic number라고 한다. if(counter == 76)과 같은 코드를 만나게 되면 76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게 된다. #define과 같은 코드를 사용해서 문자상수를 사용할 수도 있고 상수를 선언해서 사용할수도 있다.
더욱 심한 경우를 초보자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문자를 구분할 때 숫자를 적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는 C언어에 한해서 많이 나타나는 상황인데 특정한 문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 문자의 ASCII코드값을 적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source를 유니코드를 사용하는 언어에 그대로 사용할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 코드값이 다른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 문자와 상수가 비교되지 않는 컴파일러를 만날지도 모른다.
코드에 숫자를 직접 넣어버리는 것은 피하도록 하자.

연관된 정보는 묶어라.
프로젝트의 크기가 커질수록, 코드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함수와 클레스가 많아질수록 분류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큰 물에서 놀고싶으면 애초에 큰 물에서 하는 습관을 들여놔야 한다.
- 한 콤포넌트를 위한 API는 한 파일안에 표현해야 한다.
- namespace나 package등을 이용하여 그룹화하라. 관계가 있는 상수들은 enum으로 정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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