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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없이 봐왔다. 중요한 자료를 분산해서 여기저기 복사해둬라.
뭐 나름 열심히 옮겼는데 최근 나태해져서 한곳에 모아뒀다. 특히 내가 찍은 사진들이나 source code들의 경우 웹에 함부러 옮기기가 어렵다. 그렇게 얼마간 시간이 흐르자 컴퓨터가 뻗었다.
리눅스와 윈도우를 멀티부팅하고 있었는데 다 날아가버렸다.
복학하자마자 모으기 시작한 수많은 레포트들과 그동안 쓴 글들 모두, 그리고 나의 시(詩)들과 그림들, 프로젝트 소스들...

소잃고 외양간고치기로 오늘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주문했다. 얼른 왔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해야겠다.
바보같다. 멍청해. 알면 실천하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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