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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을때 단 한가지 기억만을 안을수 있다면 그건 무엇이예요?

- 그거


*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 어느쪽이 더 많습니까? 그리고 그 중요도는?

- 좋아하는 사람 아주 조금, 싫어하는 사람 많이, 관심없는 사람 대부분. 중요도는 좋아하는 사람 89.2%, 싫어하는 사람 10.7%, 관심없는 사람 0.09%


* 결혼을 한다면 어떤 사람과 하고 싶은지, 배우자에게 바라는 세 가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호호~~ 자녀계획도 함께.

- 이상형은 발랄한 괴짜?, 일단 외모는 어느쪽이든 극단적이지만 않으면 괜찮은것 같고, 성격은 밝으면서 고집도 좀 있고 그러면서도 나를 무척 좋아해줘야 하는 거의 불가능한 사람..(그러니 이상형이겠지..)

배우자에게 바라는 3가지..??

1. 기다려야 할 땐 잠시 기다려주는 인내

2. 바람피지 말것.

3. 나와 있을 때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자녀계획? 없다.


* 하루에 몇시간 이나 깨어 있습니까? 혹 오랜시간 깨어 있더라도 잠이 오지 않나요?

- 생각해보니 하루 6시간 정도 잔다. 하지만 시간을 죽이는 경우가 많다. 반성하자!


* 유언을 남기게 된다면 누구에게 남기고 싶은지요?

- 가족들에게


* 햐얀색하면 떠오르는 느낌이 뭔가요

- 눈부셔요


* 책을 선택하는 무언가 특별한 기준?

- (표지, 제목, 차례) || (주변 사람들의 추천)


* 학창시절에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요?

- 과학.. 그중에서 화학이 재밌었으나 오비탈 나오고는 GG

- 대학도 학창시절에 넣어준다면 자료구조1

(교수님이 임씨가 아니라 halee였는데 그 교수님 과목 중에선 자료구조1이 젤 나았다)


* 제일 좋아하시는 음악장르는 무엇이예요?? 이건 정말 꼭 알아야 한다!! 추천해주고 싶으신 음악!!

- 닭살돋는 음악만 아니면 안가린다. 추천하고 싶은 음악 없다.


* 빗소리 좋아하세요?? 빗소리를 들으면 무슨생각이 떠오르세요??

- 빗소리도 좋아하고 비 맞는 것도 좋아한다. 빗소리 들으면 아무 생각 없이 창 밖을 바라본다.


* 읽고 싶은데 미루고 있거나 아니면 앞으로 읽으려고 하는 책은?

- basic grammer in use, The Object Oriented Thought Process


* 술 좋아하세요? 주량이 어케 되세요?

- 술 좋아, 주량약해


* 친구의 정의가 뭘까요

- 슬프지만 친구란 생각은 일방적이다. 내가 친구로 생각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를 내가 생각하는 깊이의 친구로 받아주지는 않는다. 서로 깊이있는 친구로 생각한다면 그 둘의 친구관계는 오래가겠지. 어떻게보면 연애와 친구사귀기는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다.


* 정말 할 것이 많다. 그러나 현재 나는 무기력하다. 그럴 때는 어떻게 그 난관을 극복하실건가요?
- 잠시 쉬고 다시 힘을 내서 열심히 한다.




* 님은 눈에 대한 어떤 추억을 갖고 계신지요...

- 크리스마스에 친구들과 간 동해로의 기차여행, 눈 쌓인 오대산


* 밤이 아까운날 무얼 하나요?

-  술


* 맨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했을때가 있었나요? 언제 그랬나요?

- 항상.. 요즘엔 더더욱


* 가슴이 시리 도록 아픔을 느껴 본적 있니? 현재 행복하니?

-  ....


* 습관적으로, 자주 쓰는말이 뭐야?

-  아무튼, 그건 그렇고, 그냥


*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지?

- 능력이 된다면 햇볕이 잘 들고, 거실이 넓고, 서재가 있는 집에 살고싶다. 하지만 집이 좁아도 잘 정리해놓고 아기자기하게 잘 살 것 같다.


* 최근들어 가장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것은 무엇인가여?

- 친구


* 만약에 미래를 갈수 있는 길이랑.. 과거로 갈수 있는 길.. 2개가 있습니다.. 어디로 가실 건가요? 단.. 현재에는 머물수가 없습니다.

- 과거, 이 머리 이대로 과거로 간다면 난 천재?


* 두려워 하는것은 무엇입니까, 무서워 하는것 말고 두려운 것 이요

- 내 미래. 그리고 확실하지 못한 내 마음


* 마음이 아프다면.. 평소처럼 행동할수 있으신지요? 다른 사람들에게 평소처럼 보이도록..

- 난 그대로 드러난다. 그래서 손해를 많이 보지

 



* 창이 밝아오면 아직 덜잤는데도 잠을 깨는 편인가요?

- 그건 모르겠고, 밤을 새도 일단 밖에 밝으면 정신이 또렷해진다.


* 자신의 외모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 자신없는 부분

- 눈 ... 키 (내 기준에서는 모르겠고 남들이 그러니까..)


* 좁힐 수 없을 듯한 거리감, 채울 수 없을 듯한 허전함을 느껴 본 적이 있나요?

- 당신도 자주 느끼나요? 부드럽고 질긴 투명 막을..


* 당신이 관심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지요?(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이라는 가정하에)

- 자주 연락하겠지?


* 바다와 산 중에서 어디가 좋은가요?

- 바다


* 요즘의 관심사를 다섯가지 정도 알려주세요.

- 나, 사람, 영어, 문학, 사랑




 

* 살아가면서 태어나길 잘 했다고 느낀 때는?

- 아직


* 엄마, 아빠를 비롯한 가족들 다음으로 님께 의미있는 사람은?

-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 "나이 듦"이란 과연 뭘까요?

- 부담감


* 참을수 없는것.. 몇개 되겠지만 한가지만 말해주세요.

- 너!


* 본인이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여?? 혹시 외계인일거라는 생각은 안드세여??

- 글쎄 난 인간인것 같은데.... 하지만 외계인을 알고 있지.


* 사람은 무엇으로 산다고 생각 하시죠...?

- 본능과 사회적 압력



 


*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 이야기 듣기, 그림보기, 애니보기, 칭찬듣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 보기


* 인생선배로서 어린이들에게 해주고픈 충고같은 게 있다면?

- 좋을때다


* 만약에 평생 먹고 살 걱정이 없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 세계일주


* 고양이 좋아하세요?

- 털있는 동물 대부분 다 좋아한다.


* 자기자신을 가장 비굴하게 만드는 3가지는 무었인가?

- 나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계속 연락하고 연락을 기다릴 때

- 생각처럼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을 때

- 시험 등 결과로 보여지는 곳에서 계속 주변 사람들보다 떨어질 때


* 나쁜사람 착한사람 자신만의 구별방법은?

- 나쁜 사람은 처음에 사람을 잘 관리한다. 그리고 가식적인 웃음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 착한 사람은 처음에 마음 열기가 어렵다.


* 만약 신과 함께 무한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나요?

-  인간들의 삶에 관여하지 말라고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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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갑자기 결정한 휴학.. 그리고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된 24살의 k군은 나와 집이 같은 방향이라 항상 같이 집에 간다.
어제 내가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k군은 자신은 첫사랑이 준 지갑 잃어버린 후로 한번도 지갑을 가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만 다음에 지갑을 사주는 사람과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단다.

k군은 집 앞에 있는 슈퍼마켓에 갈 때도 머리를 감고 슬리퍼는 신지 않고 정리해서 나간다고 한다.
그런 그가 허리띠는 다 떨어져서 너덜너덜한 것만 하고 다닌다..
k : 집에 다른 허리띠도 있긴 한데 첫사랑이 저 중3때 선물로 준거라 다른 걸 못하겠어요.
b : 첫사랑이 컷나보네..
k : 미련이 많이 남네요..
왜그랬는지 그렇게 좋아하면서 첫사랑과 왜 헤어졌나고 물어봤다.
k : 죽었어요. 헤어진 게 아니라...
b : ...
k : ....... 초음파 사진 알죠? 그걸 걔 아버지한테 들켰어요.. 중학생 시절부터 사겼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중소기업 사장이었다고 했다. k군은 어린나이에 집안 형편상 가장노릇을 해야했기 때문에 15살 때부터 일을 해서 중학교도 겨우 졸업한 상태였고, 그녀보다 나이도 적었다.
집안의 반대가 심해 두달정도 못 만나다가 그녀의 생일 날 보자고 연락을 했단다. 새벽에 차로오면 아무리 늦어도 30분 내에 올 수 있는 거린데 아무리 기다려도 그녀가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자리에 서서 아침이 될 때까지 기다리니 동갑인 그녀의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단다. 일단 병원으로 와서 이야기하자고.

차들이 빨리 달리는 신천대로.. 음주운전으로 중앙선을 넘어서 길의 끝까지 들오는 맞은편 차량을 피하다가 가드레일에 받았다고 했다. 마지막 가는 길 보라고 덮어놓은 시신을 확인시켜 줬다고 했다.

k : 그때 이후로 3년 넘게 여자가 있는 곳은 근처에도 안갔어요. 그담에 다른 사람들을 사귀고 했는데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네요.. 이제 왜 허리띠를 못버리고 지갑을 안사는지 알겠죠?

k군은 그때 전해주지 못한 생일선물도 아직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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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짧게 잘랐더니 살이 벌어지고 그 상태로 일했더니만 피가 난다.
고문 중에 손톱과 살 사이에 대나무를 비스듬히 잘라 집어넣는 고문이 있다고 한다.
끔찍한 고통이 있을 것은 굳이 경험해보지 않아도 느낄것 같다.
그런데 신기한 건..
손톱은 죽어있다는 것..
매번 손톱깎기로 또각또각 잘라낸다는 것..
시간이 지나서 하얗게 된 부분은 잘라도 아무렇지 않은데
아직 시간이 지나지 않은 부분을 억지로 없에려고 하면 너무나 고통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뭐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나보다.
난 제대로 된 시간을 가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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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매일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이야기를 잘 하는 방법과 대화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책들도 엄청나게 많다.
몇가지 읽어보긴 했는데 대부분 방문판매 잘하는 방법 정도로 보인다.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방법을 잘 적어놓고 있다.
그런 책들.. 모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버린다.

나도 나름대로의 대화법이 있다. 그게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이야기를 잘 하진 못해도 들어주는 건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듣는 게 뭐가 어렵냐고 하지만 아무런 반응없이 그저 듣고만 있다면
상대는 벽이랑 이야기하는 것보다 못한 경험을 할지도 모른다.
이제 내가 이야기를 듣는 방법을 정리해봐야 겠다. -사실 이런걸 적는 게 창피하다. 그래도 뭐 나를 다시 생각해보게 될지도..

1.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해서는 일단 궁금해야 한다. 나의 경우엔 심리상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편이라 내가 관심 없는 주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금방 표시가 난다. 반면에 내가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서 상대가 말하면 다음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집중하고 있으므로 상대는 더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뭐 그렇다는 거다.

2. 눈을 자주 마주친다. 이게 방법인지 그냥 습관인지는 모르겠지만 둘이서 이야기하게 될 경우 상대의 눈을 계속 쳐다보는 습관이 있다. 처음에 상대가 뻘쭘해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냥 습관일 뿐이고 어느정도 적응이 되고나면 눈을 통해 서로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니 오히려 편하다. 시선을 자꾸 피하면 지금이 지루하다는 뜻이라던가 뭐 여러가지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경우가 많다.

3. 이야기를 듣되 자신도 이야기를 하라. 이건 좀 중요한 부분인데 한사람만 계속 이야기를 하면 결국 지친다. 그래서 이야기 중간중간에 끼어들어야 하는데 같은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경험을 이야기하면 비슷한 경험을 간단히 이야기한다던가, 상대가 이야기하는 것과 자신의 생각에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나도 비슷한 생각을 하는데 내 생각은 이러저러하다는 정도로 이야기하면 좋다. 이야기가 지루해진다 싶으면 새로운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데 난 아직 새로운 이야기를 가져오는 건 잘 못한다.

4. 질문을 많이 한다. 이건 좀 간단하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궁금한게 생긴다. (아마 내가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그러면 화자의 호흡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질문을 한다. 난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 알아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좀 집요할게 물어볼 때도 있다. 호기심과 궁금증 같은 녀석들은 에너지를 만들고, 창의적인 생각을 만드는데에 유용하지만 가끔 나를 위험하게 만들 때도 있다.

5. 상대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흥미위주의 이야기들은 다 잊어도 상관없다. 하지만 상대가 자신에 대해 한 이야기는 가급적 기억해주는 것이 좋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는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조금은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다고 볼 수 있다. 얼떨결에 이것저것을 말했다고 하더라도.. 그런 경우는 더 주의해서 기억해줘야 한다. 다음에 이야기할 때 그런 것들을 기억했다고 말하는 것은 역효과가 나겠지만 화자를 다음에 볼 때 더 잘 맞추어 줄 수 있는 아이템이 된다.

6. 이야기는 모두 잊어라. 5의 내용과 반대되는 이야기지만 이것도 중요하다. 난 기본적으로 기억력이 붕어와 사투를 벌이고 있기에 오래 기억할 수가 없다. 그래서 누군가가 다른 사람들에게 하기 힘든 이야기를 해도 다음날부터는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봉인된 기억은 다음에 그 사람과 둘이서 이야기할 때 다시 부활한다. 굳이 비밀이 아니더라도 남에게 알려서 좋은 이야기가 아닌 다음에는 그냥 잊어주다가 다음에 둘이서 이야기할 때 다시 기억하는게 좋다. 기억과 망각이 쉽게 된다면 아주 효율적인 사람이 될 것 같군..

뭐.. 이것저것 할 말은 많았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까 또 잊어버렸다..ㅡㅡ;;
아무튼.. 대화가 잘 이루어지려면 그 대상에게 관심이 있어야 한다. 아무런 관심이 없는 상대와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금방 지루해지고 어서 자리를 피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사람이란 동물이 이성은 바보같아도 은근히 예민한 구석이 있어서 그런 느낌을 쉽게 포착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겠지. 내가 어울리는 사람의 폭이 지나치게 좁은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인가 보다. 대화를 잘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내 기준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가능한 배려를 해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려라는 말은 좀 이상한 듯 하다. 어쨌거나 그 사람이 소중한 사람이란 것은 꼭 알고 있어야 한다. 그게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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