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사람들 사이에는
수많은 약속들이 있습니다..

가족과의 약속,
친구와의 약속,
직장 동료들과의 약속..

이런 수많은 약속들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증명해주는 거랍니다..

만일 자기 곁에 아무도 없다면
그 흔한 약속 하나 없겠지요. .

분명 약속이 많은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은
약속을 정하기는 쉽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는
더욱 어렵다는 것입니다..

약속을 정하기 전에 먼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작은 약속 하나 때문에
서로의 사이가 서운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많은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자신이 한 약속들을
끝까지 지킬 줄 아는 사람은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담긴 몽땅연필 중에서-
728x90

'bluelimn's > 우울한망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고(思考)의 필요  (0) 2008.03.21
개구리..  (0) 2008.03.21
사람은 원래 투명한 존재다.  (0) 2008.03.21
항상 차이는 여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피식  (0) 2008.02.29
생명이란 건  (0) 2008.02.27
말로만..  (0) 2008.02.27
사랑과 연애?  (0) 2008.02.27
살아가는 이유?  (0) 2008.02.27
나에 관한 문답  (0) 2008.02.27
K군이야기  (0) 2008.02.27
728x90
그 순간만 생각하고 쉽게 말하고 쉽게 약속하는거 너무 싫다.
하지만 아무말 않는 것 역시 싫다.
무엇이든 다 이야기하고.. 대신 약속은 신중히 해야지..
쉽게 하고 금방 어길 약속을 상대방이 믿으면 더 심한 실망을 하고 상처받게 될테니까..
그러니 모두 이야기하고 약속은 신중히..그리고 일단 약속을 하게되면 꼭 지키려고 할 것.
상제야 열심히 살아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잘 살아라.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고,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스스로 믿는 것을 향해 모든 걸 바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그것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것이 많더라도 피하지 말고 두려워도 말고..
728x90

'bluelimn's > 우울한망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구리..  (0) 2008.03.21
사람은 원래 투명한 존재다.  (0) 2008.03.21
항상 차이는 여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피식  (0) 2008.02.29
생명이란 건  (0) 2008.02.27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0) 2008.02.27
사랑과 연애?  (0) 2008.02.27
살아가는 이유?  (0) 2008.02.27
나에 관한 문답  (0) 2008.02.27
K군이야기  (0) 2008.02.27
손톱  (0) 2008.02.27
728x90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한다. 또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한다.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과 애인을 사귀는 것은 다른 것 같다.
진심으로 사랑해서 만나는 사람들도 있고, 곁에 누군가가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들도 있고,
심지어 그냥 만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실제로 내 주변에는 정말 좋아해서 만나는 사람도 있고,
한 사람을 좋아하다가 갑자기 다른 사람과 사귀는 사람도 있고,
당장 곁에 누군가 없으면 바로 다른 사람을 찾아 헤매다가 가장 손쉬운 상대를 골라 연애를 하는 사람도 있고,
연애를 하면서도 다른사람을 바라보는 사람도 있고,
바람을 피는 사람도 있고, 헤어진 사람과 가끔 만나 관계만 가지는 사람도 있다.
그 사람들에겐 어떻게 연애가 그리도 쉽게 되는지 모르겠다.
아무나 만나면서 좋아하게 되도록 노력해본다고?
글쎄.. 난 아직 그런 식으로 만나보질 못해서 그런 만남이 과연 행복한지 모르겠다. 아마 나같은 사람은 그런 식으로 사람을 만나면
계속 만나도 그만 안만나도 그만... 그렇게 될 것 같다. 자신이 지금 힘들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이용해 먹는 것 같아서
자기 자신이 싫어질 것 같은데도 사람들은 잘도 그러고 있다. 옛날엔 생판 모르는 사람과 결혼해서 그런 식으로도 많이 살았으니
적응하고 살면 큰 문제는 없겠지... 하지만 나만큼은 그렇게 살기 싫은걸..
난 아직도 사랑하지 않으면서 곁에 두려는 이기적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려면 그것부터 알아야 한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는 것은 항상 즐겁고 기분좋은 순간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고 거리가 멀게 느껴질 때도 분명히 올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커다란 실수가 있었다면 같은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누구나 실수는 있을 수 있는거지만 두번째는 좀 더 쉽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같은 일이 두번 이루어지면 그다음부터는 습관적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 모든 걸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돌이킬 수 없어질 테니까..
그래서 이제 조금은 더 조심스럽다. 깊이 생각해보게 되고....
아무런 생각없이 만나는 건 싫으니까.. 그리고 마음을 다 열었다가 너무 아프게 되는것도 싫으니까..
하지만 마음을 닫고 있으면 안된다.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 마음은 모두 열어두고, 다시는 놓치지 않도록 서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누군가 내 글에 덧글을 남겼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가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일 수도 있지 않느냐고..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이유가 되진 않겠지만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살아가는 큰 힘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연애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했으면 좋겠다.
728x90

'bluelimn's > 우울한망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은 원래 투명한 존재다.  (0) 2008.03.21
항상 차이는 여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피식  (0) 2008.02.29
생명이란 건  (0) 2008.02.27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0) 2008.02.27
말로만..  (0) 2008.02.27
살아가는 이유?  (0) 2008.02.27
나에 관한 문답  (0) 2008.02.27
K군이야기  (0) 2008.02.27
손톱  (0) 2008.02.27
#5 이야기 들어주기  (0) 2008.02.27
728x90
일을 하게되면 나이 든 사람들을 많이 본다.
지금 일하는 곳 바로 앞에 용역회사가 있다. 말이 회사지 조그마한 가게에 사람들이 술먹고 화투치는 모습 뿐이다.
박스를 모으면서 돌아다니는 노인들도 자주 본다. 그리고 가계가 힘들어 나처럼 일하러 나온 아버지, 어머니벌 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하나같이 그저 일상을 살아간다. 나이가 있어서인지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어보인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미련한 일이겠지.
돈이 문제인가? 애들 학비와 사교육비, 그리고 생활비 벌기도 바쁜데 무슨 허튼 생각을 하느냐...그런건가?
도대체 무엇때문에 살아가는 걸까? 자식들 때문에, 가족 때문에? 자신은 쏙 빼놓고 그렇게 자위하면서 살아가는건가?
그건 아니다.
그렇다면 그냥 마지못해 살아가는 건가? 글쎄.. 그렇다면 그냥 죽어버리면 간단한데 그렇지 않은 걸 보면
그저 마지못해 살아가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내 생각엔... 익숙해져 버려서 그냥 살아버리는 게 아닐까 한다.
익숙해진다는 것.. 일상을 그저 생각없이 무책임하게 살아버린다는 것...
그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인 것 같다.
난 아직 그렇게 살고싶지 않다. 그렇게 살아가게 된다면 그냥 조용히 혼자서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라지고 싶다.
뭔가 열정을 쏟을만한 것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게 무엇이든.. 남들이 보기에 하찮은 것이라도 좋으니까.. 내가 좋아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고 싶다.
어렵다.
나도 그냥 살아가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는 걸까?
힘들고 아프고 고통스럽고.. 나이가 먹고.. 그런 것들에 점점 더 익숙해지는 걸까?
728x90

'bluelimn's > 우울한망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상 차이는 여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피식  (0) 2008.02.29
생명이란 건  (0) 2008.02.27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0) 2008.02.27
말로만..  (0) 2008.02.27
사랑과 연애?  (0) 2008.02.27
나에 관한 문답  (0) 2008.02.27
K군이야기  (0) 2008.02.27
손톱  (0) 2008.02.27
#5 이야기 들어주기  (0) 2008.02.27
#4 잘난 사람들, 잘나고 싶은 사람들  (0) 2008.02.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