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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ooth는 Classic이라고 표현하는 BR/EDR과 low energy라고 주장하는 BLE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통신 속도와 관련하여 Basic Rate은 1Mb/s인데 EDR을 사용하면 2Mb/s, 3Mb/s를 사용할 수 있다.

 

BLE는 기본이 1Mb/s packet이고 LE2M를 사용하면 2Mb/s를 사용할 수있다.

 

그렇다면 LE Higher Data Throughput은 무엇인가?

 

말 그대로 Throughput을 높이겠다는 말이다. 얼마나? 7.5Mb/s까지.

좀 더 자세히 들어가면 2, 3, 4, 6, 7.5Mb/s를 지원한다.

 

어떻게?

LE2M를 사용하는데 modulation을 변경하여 속도를 높이겠다고 한다. Bluetooth를 만드는 회사들이 Wi-Fi를 같이 만드는 회사가 많다보니 BT에서도 Wi-Fi에서 쓰던 기술들을 조금씩 추가하는 것 같다. 이번에 추가되는 Modulation이 Wi-Fi에서 사용하던 QAM 방식이다.

Name HDT2 HDT3 HDT4 HDT6 HDT7.5
Effective bit rate 2 Mb/s 3 Mb/s 4 Mb/s 6 Mb/s 7.5 Mb/s
Modulation scheme  𝜋/4 QPSK  𝜋/4 QPSK 8PSK 16QAM 16QAM
Symbol rate 2 Msym/s 2 Msym/s 2 Msym/s 2 Msym/s 2 Msym/s

 

𝜋/4 QPSK
8PSK
16QAM

 

한번에 인식할 수있는 data의 양이 엄청 늘어난다.

그렇다는 것은 깨질 확률도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미 Wi-Fi에서 해봤던 방식이니 알아서 잘 만들겠지.

data throughput이 높아지면 동시에 사용하는 시나리오가 많이 추가될 것 같다.

나중에 BLE가 6Ghz로 갈 예정이라는데 그렇게되면 또 얼마나 빨라질까?

이쯤되면 BLE는 low energy라는 이름을 버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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