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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사전을 샀다. 가격을 중심으로 물건을 보고 있었는데 꽤 마음에 드는 녀석이 있어서 바로 사버렸다. 키패드가 좀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10만원에 이정도면 잘 산 것 같다. 건전지 넣는 사전을 생각했는데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해서 쓰는 거란다. 신기하다. 요즘은 생활의 중심이 휴대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작 공부는 제대로 시작도 안하고 이것저것 돈들여서 준비물만 잔뜩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검색을 하려면 역시 폰으로는 무리겠지?
조금해하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바로 앞만 보면서 걸어가자..처음부터 뛰려고 하면 지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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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의도 수강했고, 1월 토익시험도 접수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봐야 한다.
난 영어는 거의 알파벳만 알고있는 단계니까 일단 어휘부터 잡기로 했다.
그래서 구입한 책이..
해커스 토익 보카.. 30일 완성이라는데 정말 30일에 완성할 수 있을까?
무조건 하루씩 넘어가서 다 못보면 다시 30일까지 간 다음에 다시 1일부터 보는 방식으로
공부해보기로 했다. 과연 효과가 있을까?

그런데 역시 공부는 어떤 과정을 따라 하느냐,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런 것들도 중요하겠지만 정말 중요한건...
공부를 하느냐!!! 라는 것이다. 공부할 때 공부를 하느냐 아님 이리저리 산만하게 다른 것들에 더 신경을 많이 쓰진 않느냐.
집에 있으니 공부가 너무 안된다. 이제 12월도 얼마 안남았고 약속도 많고하니 1월부터는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ㅋ
벌써부터 헤이해지면 안되는데...

참...아직 읽지도 못하면서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원서로 사버렸다..과연 읽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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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0일 아르바이트가 끝났다. 이틀만 더 하면 일이 다 끝나고 회식까지 하겠지만 그런것도 싫고 약속도 잡혀있어서 그만하기로 했다. 저녁시간에 퇴근해서 집에 오니까 7시40분..
간단히 저녁을 먹고 TV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그러다가 경북대 어학원 토익강의 신청했다. 집에서 가는데 한시간도 넘게 걸리지만 강사도 괜찮다 그러고 가격도 3만 6천원으로 꽤 저렴하다. 나한테 얼마나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신청은 했다.
경대다니는 친구도 같이 학교가서 공부하기로 했다. 이만하면 1월 계획은 어느정도 된 것 같네..
늦게 수업이 있으면 나태해질 것 같아서 10시에 시작하는 수업으로 신청했다. LC와 RC를 둘다 들을까 했지만
일단은 RC만 들어보고 따라갈만 하면 다음달엔 LC도 같이 들어야 겠다.
아르바이트로 번 돈 3백만... 토익시험과 토익강좌에 드는 돈 100만원 측정. 교통비 8개월동안 얼마나 들까?
약 30만원...들겠지?
식비는 하루에 5천원씩 쓰면 넉넉잡아 한달에 20만원...그럼 160만원? 히익... 여유분이 없구나..ㅡㅡ
아껴서 잘 써야겠다..
12월까지만 실컷 놀고 새해 첫날부터 정말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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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7일 월요일.. 정식으로 휴학을 하게 되었다.
원래 계획으로는 9월 초에 하려고 했는데 여름방학 전까지 이런저런 욕심이 많아서 ACM대회 참가를 신청해 두었었다.
팀을 미리 만들어 놓았고 대회 참가자를 교체할 수 있는 시기도 지났기 때문에 대회만 끝나고 휴학하라는 교수님의 은근한 압력에 휴학을 미뤘다. 사실 프로그래밍 대회는 한번쯤 나가보고 싶었다. 결과는 예선탈락! 역시 준비를 하나도 하지 않으니까 하나도 못풀겠더라.
휴학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잃었고 적은 사람을 얻었다.

일단 휴학을 하고보니 교육비도 생활비도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니 대학 다녀도 등록금이며 생활비.. 집에서 다 대주는 것은 아니었다..ㅡㅡ; 어차피 영어에 필요한 금액은 아르바이트로 벌 생각이었으니 당장 아르바이트를 찾았다. 캐나다나 호주로 working holiday로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비행기값과 워킹비자 받는 한달동안 생활비와 어학원비용이 필요했다. 대략 아껴쓰면 250에서 300정도 되더군. 그래서 찾은것이 힘들고 위험하고 더럽고 돈많이 주는 단기알바..

그런데 도중에 working 대신 토익같은 시험위주의 공부로 전향하기로 했다. 취업을 하건 서울권 대학원에 진학을 하건 일단 점수로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는 게 지금의 현실이니까.. 회화가 배우기 재밌긴 하지만 힘들어도 지금 필요한 건 어휘와 문법들 그리고 맞춤법이다.

그렇게해서 새벽시장 청과물 운반부터 단기 프로젝트까지 다 찾아봤는데 프로젝트는 학생이라 안써주고 공장이나 다녀야겠다고 생각하고 알아본 것이.....
주식회사 대성, 월 120, 오전9시~ 오후6시30분까지
오옷! 마음에 든다. 그시간에 퇴근이면 영어공부도 할 수 있을테고 괜찮은데....하면서 전화를 했다.
"저기.. 아르바이트 모집한다고 해서 전화드렸는데요"
[네 지금 구하니까 일단 오세요]
"이력서나 다른 서류는 어떤게 필요한데요?"
[그냥 오시면 되요]

막상 가보니 대성 카렌다..라고 적혀있는 구질구질하고 낡은 건물이었다. 카센터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름은 캘린더의 일본식 발음이다.ㅡㅡ
그리고 한번도 안빠지고 일해야하고 9시반까지는 필수에 가끔은 12시까지도 한다!!
그런데도 월급은 100만원에 만근수당10만원...짜다..
내가 두달가량 일한동안 벌어들인 수입만 해도 10억이 넘는데 알바생한테는 왜이리 인색한지 모르겠다.
그래서 첫 월급을 타고나서 바로 알바생들 다 꼬셔서(사실 그 전에 미리 다 꼬셔뒀다)관둔다고 말하고는
다음날 끝까지 일하면 보너스로 60만원 더 챙겨주기로 구두계약을 했다.
아무튼 지금은 계속 알바 진행중..
크리스마스 전엔 마친다고 했는데 과연 언제 끝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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