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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가 사라지는데 살아가는 것은 무슨 가치가 있으며 숨쉬는 것은 무슨 재미가 있는가?
타인들의 기준에 맞추어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 것으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은 이미 살아있는 것도 죽어있는 것도 아닌 상태로 숨을 쉬고 있는 것이다.
평범한 행복이라고? 포기의 미학은 아닐까?

나도 생각처럼 안되는 내가 싫어. 실망 스럽다구.
이렇게 조용히 사라져주면 되는거야? 만족하는거야?
이미 내 흔적들은 찾고싶어도 거의 남아있지 않을텐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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