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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로마교황청이 악마와의 정면 승부를 벌이기 위해 사제 수백명을 퇴마사(엑소시스트)로 양성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

바티칸의 최고위 퇴마사인 가브리엘레 아모르트(82) 신부는 전 세계적으로 악마주의와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현상을 경계하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논의 중인 계획에 따르면 모든 주교는 '극단적인 신(神)의 부재상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각자의 교구 내에 특별한 퇴마 훈련을 받은 일군의 사제들을 두게 된다.

아모르트 신부는 너무 많은 주교들이 퇴마 훈련을 받을 사제들을 두지 않는 등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비난했으나 "다행히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악의 존재와 위험성을 믿는다"고 말했다.

퇴마전문가인 파올로 스카라포니 신부는 "교회에 대한 믿음을 잃을수록 악마주의와 초자연적 현상이 기승을 부린다"며 사람들은 악마가 고통을 덜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회법 1172조에 따르면 모든 사제는 퇴마의식을 거행할 수 있지만 실제 악령을 추방할 수 있는 사제는 소수에 불과하다.

바티칸은 그간 젊은 세대가 미디어와 록 음악, 인터넷 등을 통해 번지는 악마주의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다며 염려를 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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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이후에 악령사냥인가..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참 코믹하다. 재밌다..ㅋ
개그가 아니라 다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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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는 얼굴은 예쁜데, 가슴이 좀 빈약해. 얜 성격은 좋은데 좀 튀는 맛이 없어.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다.
그러니 이 여자한테서 부족한 거 다른 여자에게서 충족시키는 거지.
뭐, 요즘 남자들 다들 일부다처제 은근히 부러워하는 제도 아냐?


- 바람 피울 수 있는 것도 능력이야. 여자가 관심을 끌만한 무엇을 갖고
있다는 것. 또 이 여자 저 여자 관리법, 또 그녀들을 만족시킬 경제적 여건.
예쁜 여자 주변에 많은 남자 친구들 사이에서는 사실 부러움의 대상이라고.
사실 여자보다 그걸 더 즐겨!


- 모르면 그뿐이지. 난 솔직히 한 사람만 바라보는 사람보다는
여기저기 인기 있는 사람이 더 매력 있는 것 같아.
내 여자친구도 다른 남자가 눈독 들이고 있다면 더 섹시할 것 같은데!


- 나는 지나가는 바람이지만 왠지 그녀는 사랑하고 있을 것 같아.
절대 용서 못해. 난 그냥 즐기는 것뿐이라고. 절대 박애주의자는 아냐!


- 자고로 예쁘고 섹시한 여자한테 안 넘어가는 건 병이라고 봐.
그게 정상적인 남자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 솔직히 흔들리는 것도 바람인데……
그런 여자의 유혹 앞에서 흔들리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냐고!


- 바람을 피우는 것에 이유는 달아놓는 게 더 이상한 거야.
이거 먹어봤으면 저것은 또 어떤 맛일까?
궁금한 것처럼 ‘이 여자랑 만나면 어떨까?’ 그저 호기심일 뿐이지.
그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가벼운 만남을 갖는 건 바람은 아니라고 봐.


- 그를 사랑하는 건 아니에요. 내가 사랑하는 건 내 남친 뿐이니까.
하지만 내 남친은 내 위시리스트를 비워줄 만한 능력은 안되거든요.
남자나 명품 다 비싼 게 좋으니까. 솔직히 내 허영을 채우는 것뿐이에요.


- 아니 어떻게 한 남자만 만나?
다양한 경험만이 진짜 좋은 남자를 고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법.
나는 지금 그걸 수행하고 있는 거라고요. 내 미래를 위해서.


- 처음엔 그냥 너무 화가 나서.
내 남친이 바람이 피운다는 사실에 남자 선배와 만남을 시작했어요.
사실 남자들 재미있는 게 자기 여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다
자기보다 못 할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너무 마음을 푹 놓는 거죠.


- 너무 오래 만나다 보니 시들해졌는지 나를 대하는 남자친구의 태도가
처음 같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솔직히 오래 만나서 딱 잘라
헤어지기는 뭣하고 다른 남자에게서 부족한 것을 충족하기 시작한 거죠.


- 바람, 바람 하는데 결혼한 것도 아니고 연인끼리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것에
너무 구속하면 안 된다고 봐요. 무슨 범죄도 아니고 그저 연인에 대한
예의와 도덕적인 양심문젠데…… 그것도 뭐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


- 여자는 힘들 때 옆에 있어줄 수 있는 남자가 필요해요.
그 시기 적절한 때 내 옆에서 위로해주는 남자, 거절 못하죠.
뭐랄까? 비상구 같은 거죠.
현재 연인에게 상처 받으면 위로 받을 수 있는 스페어타이어 같은.

=여기저기 링크돌다 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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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웹툰의 내용들이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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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오류...ㅡㅡ;;
역시 깔끔한 인터페이스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돌아가는게 더 중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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