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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라.. 참 크다.. 내 눈엔 왜 다 같아보이는 걸까?
변호사양반도 심한 소리 해가면서 자신의 지지도를 얻으려는 것 같다.
그래도 다들 모른 척 넘어가려고 할 때 흥분해서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 덜하다.

댓글 정규직이라.. 말을 들어보면 댓글만 다는 정규직 직원이 있다고 그러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삼성 직원이 상당히 많다.
그냥 회사 내에서 자기네 회사고 최고라고 치켜세우고 이러이러한 악평들이 올라와있다고
공지해주는 것만으로도 꽤 많은 글들이 올라온다.

둘다 입장만 다르지 결국 똑같아 보인다. 어쩐지 정치 잘하는 우리학교 모 교수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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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재밌잖아 이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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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자마자 충성을 다하는 저모습..
더러운 손을 비비며 아부하는 사람들은 따로있는데 욕은 군경들이 먹는구나..
서로 얼굴 붉히면서도 사실 싫은 사람은 따로 있는 게 아닐지..
이명박씨 별로 맘에 들진 않지만 그사람을 딱히 욕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저 위쪽을 향해서 방정맞게 꼬리를 흔들며 발아래를 짓밟는 사람들이 싫을 뿐이다.
그리고 기자랍시고 자기가 세상 꼭대기 있는 것처럼 구는 녀석들도 싫다. 공인들 앞에선 시민 대표라면서 거들먹거리고 힘없는 일반 시민들 앞에선 힘 있는 정부의 대리인처럼 구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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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원은 세상의 눈치 보지 않고, 손가락질도 두려워하지 않고 내 마음을 향해 걸어가는 것..
하지만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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