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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권양숙씨가 10억원을 빌렸고 아들을 통해 500만달러를 투자받았고 어쩌고 비리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한 노무현씨의 대응은 사실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로 이어졌다. 어차피 정치쪽엔 관심도 없고 뭐라 할 입장도 아니지만 이러한 뉴스를 접하게 되니 노무현씨가 지금 대통령직을 하고 있는 사람과 참 비교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돈이 물론 개인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지만 직책을 이용해 얻을 수 있는 비자금의 규모로 보면 적은 금액이다. 현 대통령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하고는 재단을 만들어버리는 등 대통령직을 고도의 사업수단으로 이용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당시 국회에서 조금만 더 도와줬다면 꽤 많은 혁신 제도들이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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