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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잘나고 싶어 하겠지. 그 중에서도 스스로 잘난 사람이고 싶어 하는 욕망이 강한 사람이 있다.
어쩌면 사람들은 그러한 면이 있다고 말하는 게 더 올바른 표현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잘난 사람이고 싶은 욕구가 강한 사람들은 스스로의 기준에 맞는 자신을 만들지 못하고
항상 스스로에게 불만에 가득 차 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그러한 사람들일수록 자존심이 강해서 자신은 자기를 욕해도 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욕할 수 없게 만든다.
같은 상황에서 자신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애용하는 방법은 타인을 내리는 방법과 환경을 탓하는 방법이 있다. 첫번 째 방법은 주위의 사람들이 못하는 것을 강조함으로 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이다. 다른 사람에게 쉽게 화내고 구박하는 사람들의 방식이다. 두번 째 방법은 자신의 환경 중 좋지 못한 환경을 강조함으로써 난 환경이 조금만 좋아도 지금보다 훨씬 나은 결과가 있었을 것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말하는 것이다.
잘나고 싶은 사람들은 특별히 구분할 필요가 없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그냥 몇마디 나눠보면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들은 좀 더 그러한 면이 강한 듯 보인다.
그런 사람들과 있을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자신이 잘난 인간이 되기 위해서 주변 사람들을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할 때... 그 '다른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고, 좋지 않은 환경을 만들 때 시련을 주는 사람으로 당신이 당첨될 가능성도 꽤 있다.
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욕하는 상황을 무척이나 싫어하기 때문에 높은 자존심을 잘 활용하면 꽤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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