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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하기 위한 구글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구글검색엔진과 유튜브에 크롬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는 직접 링크를 붙인데 이어 이번에는 G메일 사용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익스플로러(IE)6 대신 모질라 파이어폭스나 자사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TG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G메일 사용자들에게 IE6 대신 파이어폭스3나 크롬을 쓰면 G메일 속도가 두배나 빨라진다고 알리고 있다.

 

구글은 최근 구글팩 애플리케이션에서 파이어폭스을 없앴다. 대신 크롬을 집어넣는 등 사용자들과 크롬간 접점을 확대하는데 전력을 전진배치시키고 있다.

 



▲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

 

구글은 지난달 11일 크롬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

 

정식버전에서는 최대 과제였던 비디오와 오디오의 플러그인이 개선됐다. 또 ‘V8’ 자바스크립트 엔진 속도는 최초의 베타버전과 비교하면 1.5배 정도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개선 요청이 높았던 북마크 기능은 다른 브라우저와의 북마크 가져오기·내오기를 보다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어 많은 북마크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용자 프라이버시 기능이 하나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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